형들 요번편은 20편을위한 예고편이라 생각해줘.. ㅎ


항상읽어주는 형들고마워!! 재미없어도 알지?? 매너 부탁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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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서는 그말과 동시에.. 나에게 안겼어!! 그리고...








" 킁..킁.. 가만있어봐.. "







" 어? 왜??? "







" 킁킁.. 어 이상하네?? "






" 어?? 왜그러는데?? 내몸에서 냄새나?? "






" 어.. 나~ 그것도 진한여자향수가!!! 왜니몸에서 여자향수냄새가나냐!!? "







씨발좆됬다... 난 반사적으로 몸을 뒤로 제쳤어..







" 왜피해??!! "




" 어..어?.. 안피했어..;; "




" 뭔가 수상한데 일로와바!! "




" 뭐..뭐가 수상하다는거야;; "




" 킁킁.. 너 술도마셨냐?? "






GAME OVER.... 완전.. 지지칠려는 찰나에... 현서한테 전화가왔어..





" 여보세요? 어?! 미애야! 왜?? "





나이쓰!! 대포동 ㅠㅠ 개나이스한타이밍에.. 와.. 지렸다 진짜!!





" 어..어? 음... 오빠한테 물어보고.. 음.. 알겠어! "



" 무..무슨전화야?? "



" 어?? 미애가 찬우오빠랑 같이 밥먹자는데?? "



" 개콜!! 무조건이지!! "



" 그래?? 알았어.. 근데.. 하던거는 마저 마무리져야지?? "



" 뭐..뭘??? "



" 너한테서 술냄새..하고 향수.. "



" 태..택시!!!! "



" 야!!! 말돌리지말고 바른대로 말해라 진짜!! "






씨벌.. 나의 훼이크가 안통하네.. 근데..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갑자기 내입에서.. 속사포같이 구라랩이 흘러나오고있었어.. 표정은..



진지하게!!!






" 하.. 너 진짜 오빠못믿냐!! 그래 술한잔했다..!! 했어!! 오토바이 연습하다가


승현이형아는 이모가 가게 새로오픈했다길래 모르고 따라갔어.. 근데 그가게가


노래방일줄은 누가알았겠냐?? 너 기분나쁠까봐.. 그얘기는 안했었어..!!


진짜다!! 그리고 그냥 가많히 앉아서 술만먹었어!! "




" 그게 말이되?? 그럼 나한테 연락해서 말하면 내가 이해못할것같았냐?? "




" 하... 내가아까 얘기했지 오토바이 연습한다고 가게에 핸드폰 두고나왔었다고..


봐!! 이렇게 얘기해도 넌 믿질못하고 있잖아?? 그렇게 날모르냐?? 그냥 술만팔아주고


아무것도 안하고 나왔다고!! 못믿겠다면.. 찬우형한테 물어봐!! "




" 지..진짜지?? 진짜로 아무짓도 안했지? "






오우!! 먹히고 있어!! 난.. 속으로 NICE~! 를 외치고 혹시나 더의심사기전에



계속 몰아붙여야했어.. 다시 난 리듬과 라임을 타면서.. 주머니에 핸드폰을



꺼냈지.. 그리고 현서한테 핸드폰을 건내며 말했어..






" 하.. 두번말안할게.. 찬우형한테 전화해봐라 아님승현이형한테 내말이 거짓말이면..


니앞에서 꺼질게!! "





캬~ 존나 개임팩트 있게 나갔지..





" 무..무슨 말을그렇게하냐!! 꺼진다니!! 아!! 됬어 믿어믿는다고!!! "




" 그래..? 진짜로? "




" 그래!! 그런다고 헤어진다고 말하냐 흐아앙!! "






헐-.....;;; 현서가.. 갑자기 눈물을 흘리더라... ㅅㅂ....



울고있는현서를 살포시 내품에 안으며 난말했어..






" 미안해.. 너가 정말 날의심하고.. 또 너한테 솔직하게 말못한 내가


한심해서.. 나도모르게 그말이나와버렸어.. 정말로 미안해.. "




" 흑흑...미안하다면 다야!! "




퍽-




" 컥! "




현서가.. 내가슴을 주먹으로 쌔게 치더라.. 와.. 죽을뻔했다진짜로..



난 애써 아무렇지 않은척하고 태연하게 현서의눈물을 닦아주며.. 말했지..






" 화많이났어?? "






" 그래!! 난 오빠가 술마신것보다 다른기집애랑 노는것보다 나한테 헤어지자는


말에 더 화가난다!! .. 흑.. "





" 잘들어!! 니앞에서 꺼진다고했지 헤어지자고는 말하지않았어.. 앞으로도


안할거고!! 이말 이자리에서 하늘에맹세하고 너한테 맹세한다!!진짜로..


절대로 너한테 상처주는말따윈 하지않을게..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 "







씨발!!! 존나 오글거려!! 와... 진짜 내가 저말해놓고도.. 미친놈인줄알았다..


와.. 진짜 개오글오글..ㅠㅠㅋ 그래도 요말이 먹혔는지.. 현서가 울음을


그치고 웃더라..






" 헤헤.. 자기는 진짜 말하나는 잘해!! "




" 뭔 말을잘하냐!! 진심을 얘기했을뿐인데..ㅎ "




" 아!! 몰라 담부터 그런말하지마!! "




" 넵!! ㅎ "




" 빨리가자 미애랑 기다리겠다!! "







와...진짜 좆될뻔했는데.. 봤지? 내구라.. 요때는 나도 아직



때가덜뭍어서.. 저정도의 구라였는데.. 지금은.. 캬.. 뒤진다진짜..ㅎ



암튼 현서랑난 찬우형이랑 대포동을 만나기위해 식당으로 향했지..






" 오!! 현서! 동훈 왔어? "




" 넵 ㅎ 안녕 미애야!! 아니.. 형수님.. "




" 아~ 오빠 형수가 뭐에요 낯간지럽게 그냥 편하게 불러요!! "




" 그래 동훈아 편하게 불러ㅎㅎ 편하게.. 골로가게해줄게..! "




" 아!! 오빠!! 부담스럽게 왜그래!! "




" 장난이야 장난 ㅎㅎㅎ "





찬우형.. 대포동.. 현서.. 나.. 그렇게 식당에서 밥먹고.. 술먹고..



노래방가고.. 아오.. 정말 미친듯이 또.. 술처먹고.. ㅠㅠ 그래도



현서한테 안걸렸으니까 다행이였지.. 후.. 우리들은 신나게 놀고



다들 빠이빠이 하고 집으로 돌아갔지.. 다음날.. 난 출근해서 열심히



오픈청소를 하고있었지.. 그때 시우형이 나한테 다가와서



말했어..





" 야!! 동훈아 "



" 네?? "



" 너 축구좀하냐?? "



" 아뇨.. 잘못하고.. 좋아만해요.. "



" 그래.. 하.. 다행이네.. ㅎ "



" 왜요?? "



" 어? ㅎㅎ 너랑같은팀 아니라서 ㅎㅎ "



" 아! 뭐에요!! 엥?? 같은팀이요?? "



" 그래!! ㅎ 다음주 조별명단 나왔잖아!! "



" 뭔..소린지..;; "



" 야 !! 다음주에 6월6일 현충일이잖아!! "







그래.. 다음주면 현충일.. 빨간날인거는 알지.. 근데.. 축구에..




조별명단.. ㅡ.ㅡ;; 그건붜래;;; 뭔가 불안한디..







" 네.. 현충이 빨간날 쉬는날이잖아요.. 그때 축구해요?? "





" ㅋㅋㅋ 아~뭐냐!! 찬우형이 말안해줬냐?? "




" 네;;; "




" 현충일이 뽀이의날.. 즉!! 우리가게 야유회가는날이다!! "




" 에..엥?? 야유회요??




" 그래 ㅋㅋ 준비단단히해라.. ㅎㅎ "





야유회...야유회라.. 아.. 쉬고싶은데.. ㅠㅠ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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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형이 그러더라.. 왜 현서랑 연애를 좀더 안써주냐고!! 미안.. 일단..

연애는 다들 똑같잖아거의.. 연애부분까지 자세하게 들어가면.. 와.. 이거

이야기 전개가.. 너무 느려질까봐.. 생략할꺼는 생략하고있어.. 근데.. ㅎㅎ

야유회끝나고부터 재밌는연애썰도 있으니까 기대들해주시공 ㅎㅎ

일단 야유회편을 기대해줘..ㅋ 재밌었다..진짜로..ㅎㅎ

그럼 형들 추천하고 댓글좀 부탁할게 !!

오늘하루도 알차게 잘보네.. 아..그리고.. 댓글을 다달아주고싶어도..

제한땜시..ㅠㅠ 죄송해요 설작가형님!! 그럼 이만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