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어난 일인데 전 아주 착한（?）학생이므로 일찍등교하고 있었음 횡단보도에 초록불이 켜져서 전 횡단보도를 지나가려했음 왼쪽에서 차가 오는게 보였지만 멈추겠지 하면서 지나가는데 방금 본차가 저를 쳐서 약간 뜨고 3바퀴정도 구름 근데 제가 좀 좀비같아서 바로일어남 왼쪽볼이 많이 아팠음 그런데 그 차 창문이 열리더니 운전기사가 저한테 앞 똑바로보고 안다니냐고 눈이 어디다 달렸냐고 하면서 소리치는 거임그래서 저는 속으로 쌍욕과 속담을 떠올렸음 하지만 저는 겉과속이 다른사라이므로 죄송합니다 하고 달려서 횡단보도를 지나갔음 그래서 학교에 갔는데 친구들이 이상하게 보는거임 그래서 왜그러냐고 물었는데 왼쪽볼 보라는거임 그래서 거울로봤더니 살이찟어져서 피가 나고 있었음 그래서 휴지로 일단 피닦고 학교 끝나고 집에가서 반창고 붙이고 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