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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2년전 애기이다 （13화 수정 햇어여 ㅎ;;）



학교를 가기위해 혼자 일어난다



평소 같앗으면



"하늘아!! 왜 이렇게 늦게 일어나 학교 가야지!"



라며 유연이 누나가 깨워줫을텐데



일어나 씻고 이불을 갠다



식탁을 가니



유연이 누나는 아직 안보이고
평소와 다르게 엄마가 밥상을 차리고 잇다



"어휴... 애는 어디가 아프다고..."



밥먹기가 싫어진다



"다녀오겟습니다"



짧은 인사를 한후 뒤도 안돌아보고 현관문을 연다



집을 나오는데 주위가 의식이 된다



누군가 내가 이집에서 나오는걸 발견하면 안되니



그런 반복되는 아침이 오고



겨울이 됫다



겨울방학이 다가오고 아이들은 모두 놀생각에 기분이 좋아있었다



물론 나도 그렇다



그때 한수가 교탁으로 나가더니



"남자 3명 여자 4명 뽑는다 5대5로 스키장가자"



"뭐야? 너빼면 4명인데 왜 3명인데? 그럼 4대5가 되잖아"



"하늘이는 왜빼냐?"



"아......"



아직까지 계속되는 한수의 호의에 나는 친구들도 많이 사귀어 덕분에 집안일로 크게 낙심하는 일은 없엇다



"야 그러면 여자 1명은 어떻게 된건데?"



"미리 봐둔 애가 잇어서 ㅋ"



의외다 지금까지 한수가 여자를 거론한적은 전혀 없엇으니



"자 그러면 집에가서 문자로 보내 선착순이니깐 알아서들정하고"



한수는 마지막 말을 하고



"야 집가자 오늘 볼일잇다"



라는 말을 하자마자 교실 뒷문으로 뛰어갓다



"으..으응"



내 말을 듣기나 햇을까?...



이미 한수는 저만치 사라진뒤.
.

"한수야 같이가!"



"빨리와 바빠"



뭔가에 들뜬 한수의 표정은 오랜만에 봐서 나 또한 기분이좋아졋다



그렇게 따라간곳은 페스트 푸드점



"야 암거나 시켜"



"왜? 여기서 밥먹을려고 그렇게 뛰어온거야? 신메뉴나오냐?"



"기달려봐......... 잠시만"



갑자기 어디론가 가버리는 한수



그리고 누군가의 손을 붙잡고 뛰어온다






다시 2년후



창문 안을 들여다보니 방안의 꼴은 더럽고. 참기 힘든 냄새까지 올라왓다



그리고 알몸으로 침대에 누워잇는 주연이



벌거벗고 잇는 남자아이들



"도와줘라"



분명 내힘으로 주연이를 지키려 들엇다면 재들을 정말 죽일껏만 같앗다



"명당 5만원"



한수는 말이 끝남과 동시에 창문을 비집고 들어가



한명씩 눕히기 시작햇다



5분도 안되서 끝난 상황은



팬티도 재대로 못입은 남자 3명이 침대에 떡실신이되어 누워잇고



나는 창문 사이로 패거리들이 주연이의 몸을 보기전에 겉옷으로 가려주고 있었다



흔들어 깨울려 햇지만 안일어나는거보니



수면제를 썻나 싶엇다



"돈은 월요일날 줘라"



그렇게 한수는 사라졋다



근쳐 나뒹구는 옷들을



주연이에게 대충 입힌후



주연이를 업어 밖으로 나왓다




"주연아"



불러봣지만 역시 대답은 없다



"같이살자"



역시 대답은 없다



긍정의 표시다



집으로 와서 시간을 확인하니



새벽 2시엿다



다행이 내일 학교는 안간다



침대에 주연이를 눕힌후



바닥에 이불을 깔앗다



"주연아 잘자"



자리에 누운후 오늘 잇엇던 일들을 생각해 보앗다 （작성자
는 존나 여주인공을 창녀로 못만들어서 안달이 낫구나）



이제부터 잇을일들을 생각하면 한숨만 나온다



하지만 지금부터 시작이다



우리들의 사랑은

아니




역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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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님 왜 공지 하자마자 왓나요?


학원 오늘 쉬어서요...


작성자님 점점 오글거려지네요 오글오글열매 드셧어요?


아녀 하루만에 공부와 소설을 잡다보니 스토리가 호구가 아니 글투가 점점 오글거려지네요 다음화부터는 주의 하겟습니다


저기...저도 질문 한번만...


추천은 하고 보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