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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누군지는 파악해야된다




하지만 파악을 하다가 잘못하면 주연이가 위험할수잇다




그들이 원하는걸 들어줘야한다



"어 ㅋㅋ 유연아 다름이 아니고 내가 전번에 빌렷던 돈그거 지금 갚을게 ㅎㅎ"



조금은 밝게... 그리고... 의심하지않게



한참이나 후에 답이 왔다



"그래 어디서 볼래?"



"조금잇다가 내가 카톡으로 보내줄게"



자... 이제 무엇을 하면 좋을까



나혼자로서는 감당이 안된다.



일단 혹시를 대비해 은행에 갓다



모아두엇던 돈중에 절반을 꺼냇다



이 다음은..... 제발.. 생각햇던대로... 되길... 빌수
밖에없다



잠시후 주연이에게 카톡이 왔다



"음... 그러면 xx사거리 앞에 놀이터 그앞에서 보자 ㅋ"



"그래 곳 거길로 갈게"



버스안

왠지 떨리는 가슴... 초조함.. 그리고 걱정



"무사...하겟지?" 무의식적으로 내밷은 말이지만.. 그러길 바래본다



차에서 내려 사거리 쪽으로 발걸음을 옴긴다



사거리에 도착하니 대학로라 그런지 사람들이 붐빈다



놀이터쪽을 바라보니 대학생들이 술판을 벌려 술을마시고노래를 불르고잇다



한쪽에서는 남자들이 술에 떡실신이된 여자들의 가슴을 탐하고 잇고



한쪽에선 여자들을 들쳐업어 뒷길로 빠진다



놀이터 입구에 들어서자 카톡 하나가 왓다



"동생들이 그네쪽에 잇다는데 그네쪽으로좀 와줄래?"



그네쪽을 바라보니 중3쯤 되보이는 여자애 2명이 나를 바라보고잇다



표정을 바라보니 돈만 내놓고 꺼지라는듯 쳐다본다



어지간히 돈이 필요햇나보다



혹시나 주연이 핸드폰을 그들이 가지고잇나 확인하기위해카톡을 보내본다



"잘 안보이는데? 어디야?? 개들보고 입구쪽으로 오라고해봐"



곳 그들은 고개를 숙이고 뭔가에 집중한다



곧 그녀들은 툴툴대며 내앞에 섯다



"저기요 혹시 이름이 김하늘 맞나요?"



"어 맞는데"



"근데 왜 반말이세요?"


"너 주연이 동생 아니야? 나 주연이 친구인데 내가 니보다 나이는 많은것 같은데?"



"아... 네 됫고 돈이나 주세요"


주머니에서 두툼한 봉투를 하나 꺼냇다


그들의 눈동자는 봉투를 발견하자 커졋고 안에 잇는것들이모두 돈인것을 확인하자 점점더 커졋다



"자 빌려간 돈"



봉투에서 대충 만원을 꺼내줫다



뭔가 아쉬워하는 표정

"장난하세요? 저희 언니가 빌려간돈만 200만원이 넘는다고 들엇거든요?"


"그래? 그럼 그돈은 너네한태 맡기긴 좀그렇고 주연이한태내일 학교에서 줄게"



"아,...시x"

이내 욕질을 하며 나를 노려본다

"좋은말 할때 돈주세요 진짜 x되기 싫으면"



"딜하나 제안할까?"

갑작스러운 반응에 그들은 황당한 표정을 짓는다



"?...뭔소리세요 개소리말고 돈달라고요"

"여깃는돈 다줄게 대신 조건이 잇다"



"뭔데요? 아니 에초에 빌려간 돈이라면서요 달라고요"

"닥치고 들어라 이제 곳 경찰이 여기를 들이닥칠꺼야"



그녀들은 내말을 듣고 황급히 핸드폰을 꺼내든다

"내가 허위 신고엿다고 전화를 한다면 경찰은 안들이닥칠꺼야"



다시 나를 쳐다보는 그녀들

"자 제안을 드러줄 마음가짐이 된것같군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제곳 경찰들이 너네들을 잡을려고 들이닥칠꺼야"



"그래서요?"

"주연이 잇는곳을 말해줘 여깃는 돈을 모두 너네에게 줄게"


"장난하세요? 그러면 저희들 다죽어요 개네들이 얼마나 독종인데요"



"개네 보다 내가 더 독종이야 다시한번 말한다 이젠 말도하기 귀찮다 받을꺼냐 아님 잡혀갈꺼냐"


"정말...........돈 전부다 주실꺼예요?.."

"자 받어"



건네는 봉투를 그녀들은 고개를 숙이며 받는다

"xxx동xx번지xx.."

"알아 xx빌라 몇호인지만 애기해봐"

"101호.."



"010-xxxx-xxxx 이거 내 핸드폰 번호다 혹시나 위험한일 잇으면 전화나 문자해라"



전화번호가 써져잇는 종이를 던져주고 미친듯이 달렷다



다행이 빌라와 놀이터의 위치는 별로 멀지 않앗다

곳 빌라 앞까지 도달한 나는 반지하인 101호 창문에 귀를대어 몇명인지 대충 짐작해본다



"ㅋㅋㅋㅋ오늘 누나 덕분에 돈도 얻고 ㅋㅋ 처녀도 먹어보고 완전 복덩이네!!"



"야 ㅋㅋ 우리 이거 찍어올리면 얼마 벌까?"


"몰라 시x 여튼 이 누나는 신이주신 선물이야"


3명이다 생각 한대로만 되면 해볼만 하다


시간이 없다 빨리


그녀석이 빨리 오길 바래야된다


"와!! 핑크야!! 존x 야 이게 얼마만에 보는 하 ㅜㅜ"


"시x 나부터 해볼래 나 핑크는 처음이야!"


"좆까 내가 이누나 받기로 한거 안잊엇냐?"


"뒤x래? 아 좆같네 진짜 니 언제부터 내말에 토달앗냐"


지들끼리 싸우고 지랄이다


여튼 그가 와주길 바래야된다


도저희 나혼자서는 어떻게 할수잇는 상황이 아니다


그녀를 위해서도,.. 나를 위해서도... 조금은 냉정해야된다



쨍그랑 퍽퍽! 탁! 퉁!


싸우는 소리가 들린다


결국 한바탕 하고 마지막 승자가 주연이를 차지하겟지


애가 탄다


"시x 제발좀 와라.... 빨리좀.."



"......"


"야...잠시만"



"?... 왜 양보해줄 생각이 들엇냐?"


"지x말고 아까부터 개네들 안오잖아"


"?..그러고 보니 그렇네... 뭔일 잇는거 아니야?.. 전화해봐"



"............안받아"

"아시x년 진짜 야 버려 어차피 한명 애뱃잖아 알아서 올거야 그때 집나간걸 빌미로 유산시키면되지"


"ㅋㅋㅋ 좋네 머리 개좋다 여튼 시x 양보해라"


"아..졋다 다음년은 나부터다"


"콜"


급하다.... 조금만더.. 시간을 끌어야되..


"야 각서써"


"아 하고 쓸게 시발 존나 찌질한새끼네 이거 "


"니 전번에도 이래놓고 지금 니가먼저 따먹잖아 십새끼야"


"하...시발 써 써시발 써개새끼야"


제발.... 빨리..


"다 썻네 도장찍어라"


"야 이런거는 혈서지 ㅋㅋㅋ 이제 피한번 볼꺼 아니야"


"ㅋㅋㅋ 그럼 시작해"


심장부터 올라오는 열을 제어하느라 미치는 도중에



뒤에서 누군가 내 등을 툭툭쳣다



뒤를 돌아보니



한수가 패거리를 이끌고 나를 쳐다보고 잇었다



"시x 뭔일로 불럿냐..... 왜 또 한번 뜨자고?"



"잘왓다 새끼야... 부탁이 잇다"



"뭔데"


"이제 곳 알게 될꺼야"



미리 봐두엇던 돌맹이를 집어들엇다


그리고




창문쪽으로 내려 찍엇다




쨍그랑




유리가 깨지는 소리

그리고 들리는 아우성



"뭐야! 뭔일이야?!"

"어떤 십새끼야!?"



끓어올르는 열을 참고 차분한 말투로 애기햇다




"주연이 남친이다 십새끼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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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편을 쓰고 생각해봣는데 겁나 오글거린다... 라는 생각이 확들엇습니다 ㅋ..
의와에를 헷갈려하는거는 부끄럽지만 봐주세요.. 그런거 하나하나 다따지면 하루에 한편도 힘들어요.. 그리고 옥의티는 0화에서는 19살 그녀와 첫만남이엿다 라고 적엇지만 1화에서는 짝사랑한지 4년 이라고 적엇어요


소설 올리기 정말 힘듬니다 와이파이가 빵빵한것도아니고 진짜 힘들어요


추천 댓글 한번씩 부탁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