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요 많이 봐주신분들
근데 추천이랑 덧글좀 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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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이 됬어

솔직히 2학년땐 좀 막장스러웠거든

애들부터 병신이고 쌤까지 호구였지

3학년은 꽤 괜찮은 쌤과 괜찮은 애들이 모여있었어

처음에 노시진이라는 병신이 뒤에서 존나 찍찍거려서 내가 욱해서

씨발 닥쳐라 라고 욕했지 솔직히 난 1학년때 걔들이랑 놀면서 성격이 확 달라졌어

그러다가 어.. 김성훈이라는 애가 좀 통통한데 뭔가 좀 은근 잘생긴 애가있어

걔랑 처음에 좀 친해지고싶어서 놀다가 자연스레 친해졌지

그리고 이준승이라는 지금 울산 마이스터 고등학교 간 애가있는데

걔가 나한테 말을 많이 걸어줬는데 내가 오해하고 친해지지 못했어

나랑 그럴지 모르겠는데 내가 치고박고 노는 편이라서

옆반에 정성재라는 애가 와서 날 때리고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존나 때리면서 멍들때까지 맞고

싸우면서 놀았어 （월래 그렇게 잘 놀아서ㅋ）

쨋든 그렇게 노는데 최수용이라는 일진 애가 와서 목발로 나한테 장난을 쳐서 몇대 맞았지

솔직히 내가 뭐 할것도 없고 장난이지만 언제 맞을지 몰라서 긴장된 상태로 대기중에

애들이 몰려와서 지켜보고있으니까 뭔가 뻘쭘한거야

그래서 그만하자ㅋ 하고 끝내고 점심시간이 다가왔어

1학년때 노는 애들이랑 새로운 애들이랑 놀다가 밥 먹으려고하는데

윤정민이라는 키 작은 애가 존나 나대면서 날 존나 때리는거야

처음엔 존나 맞아줬지 근데 나만 때리는거야

존나 어이없어서 내가 그새끼한테 얼굴 선빵을 쳤어

근데 걔가 복싱이라도 배운것 마냥 존나 빠르게 2대 치고 내 광대뼈에 멍이 들었어

뭔가 두대 맞고 뻗은게 존나 뻘쭘할 정도로 뭔가 이상한거얔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그 일이있고 난 후에 피시방을 갔는데 속이 존나 안좋으면서 급똥이 마려워서 화장실에 갔지

처음엔 안나오는거야 그 뭐냐 체해보면 알껀데 똥 싸려하면 쪼금 나오고 안나오다가

배가 존나 아프다가 나중에 존나 많이 나와서 안아픈 배 있잖아

딱 그배여서 애들이랑 집에 가기전에 내가 페이데이를 사려했어

근데 페이데이를 사러 갈 힘이 안나고 당신 집에 가야할 삘이었지

그래서 페이데이는 나중에 사도 되니 일단 집에 가자 하면서 집에서 배를 움켜지면서 컴퓨터를했지

나중에 진짜 못참을 정도로 배가 너무 아픈거야 그래서 화장실을 들락달락거렸어

그렇게 다음날이 되고 몇일이 지나서 김동진이라는 무식하게 크고 힘 존나 쌔고 이기적인 호구가있어

솔직히 그새낀 아무도 안건들지 왜냐하면 시비걸거나하면 바로 때렸거든

그새끼 특성이 웃긴게 지 먹을꺼 안주거나하면 바로 빡치는 종이 멘탈보다 못한 먼지 멘탈이었지

근데 걔랑 좀 친하게 지내면서 같이 약속했지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학교 가자고

근데 난 존나 쓰레기 학교 들어가고 걘 보통 학교 들어갔지

거기서 좀 뛰어서 넘어가면 혐오스러운게 좀 있어 말해주고싶은데

혐오스러운게 싫은 사람이 있으니까 말 안할수도 없고 이건 뭐..

그래 말할게 지금부터 보기 싫은 사람은 넘겨


일진들이 입냄새 맡기하고 발냄새 맡기를했어

좀 더럽지.. 그래 그것의 나도 피해자야

내가 자는데 방귀를 껴서 손에 잡는걸 뭐 어떻게 말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쨋든 내 코에 살포했지 냄새가 심해서 깻어 심한 냄새와 함께 나의 절규가 보였어

이건 별거 아니야

가위 바위 보해서 트림 먹기를하는ㄱ야

씨발 생각만해도 존나 구역질 나지

진짜 당해보지 않으면 모를꺼야 존나 끔찍해

아 씨발 토한닼ㅋㅋㅋㅋㅋㅋㅋ

씹 구역질나 진짜 이 글쓰면서도 토할뻔했닼ㅋㅋㅋㅋㅋ


처음에 내가 피해자야 내가 걸렸는데

트림을할때 내가 깊게 들이마셔야해

그래서 트림할때 마셨지 별거 아닌줄 알았어

근데 냄새가 나의 혀의 접촉하며 나의 목구멍속에 들어가서 걸린것마냥 존나 답답하고

바로 토할꺼같은거야 미친 켁켁 거리면서 토를 할뻔했어

진짜 더러워 절대 하지마 진짜

그리고 또 내 옆에 있던 애가 한번했어 걔는 토할뻔했는데

침이 일진 얼굴에 튀어서 ㅈ됬다고했짘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하고나서 방귀 마시기를했어

근데 이건 안했음 휴


그리고 수련회때 대부분 중3돼면 예절학교 같은데 가는가본데

거기서 우울증 걸린 썰을 알려줄게

3학년이 되고 몇몇 사건이있어서 친구들의 사이가 좀 멀어졌었어

근데 같은 방에서 자는 애들이 자꾸 날 까는거야 그것뿐만이 아니야 그냥 지옥이었어

친한 애들도 없고 맨날 까이고 쌤도 말리지 않고 물도 없고 （물 마시려면 퍼와야했어）

새벽에 나가지도 못해 밤에 진짜 목말라서 몇시간 동안 미치는거야 그렇게 새벽에서 아침까지

물없이 목이 타는데 나가면 안되고 점점 거기가 싫어지고 엄마가 보고싶어졌어

근데 아무도 날 위로 안해주고 도와주지도 않고 나 혼자고 밥까지 병신같고

난 우울증에 시달렸지 내가 아무도 없는 곳에 가서 항상 울다 왔어

그리고 자살까지 계획했었지

그렇게 난 절대 수련회 안가기로했어 무슨 일이있어도

그게 트라우마가 된거지 난 최악의 수련회를 갔었지

또 내가 3학년을 졸업하고 나서 고등학교에 갔어

뭐 무서운 애들은 거의 없고 몇몇 평범한 애들만 많더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