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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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건이 뭐냐면 좀 사소한건데ㅋ

내가 방학이 되고나서 마인크래프트라는 게임을 한참 즐겼었어

근데 혼자하기 좀 그래서 친구중 한명을 부르고 몇일동안 같이했지

질리도록했어 하루종일 진짜 재밌게

그리고 내가 다른 친구를 불러서 걔랑 하는데 이기적이게 걔 집을 다 부수고

다이아로 지어준다면서 헛짓거리를해서 빡치게했지

그땐 참 미안해 그래

그러다가 내가 집 부순놈 친구랑 우연히 싸우게됬어

걔가 헛짓거리로 날 화나게했지

근데 그때는 너무 소심해서 말빨이란게 너무 약해서 걍 졌어

그땐 상황 파악도 제대로 못하는 상태라서 친구중에 한명이 껴들었는데

게임톡에 있는 애들 다 강퇴하고 걔만 남겨서 니가 그럴줄 몰랐다 꺼져라 하면서 어이없게 강퇴했지

그리고 아무런 대답도 없고 학교에 갔는데 날 험담하면서 무시하는거야

물론 내 잘못이지 그래서 내가 몇달을 지내다가 사과를했어

그리고 다시 친해졌지 그렇게 놀다가 12월에 다시 방학이 되서

걔랑 마인크래프트 말고 다른 게임들을 하면서 스팀에서 팀포 아이디 빌려주고 다 빌려줬어

거의 절친이 되어갔었지

그리고 2학년으로 올라와서 다른 친구들이랑 친해졌어

다음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