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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은 개인적으로 들으셧으면 좋겟습니다 혹시나 브금에 엑박이 뜨신다면 새로고침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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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말하지만.. 다른 누구에게도 발설하는 순간 넌 내가 지옥 끝까지 가서라도 죽인다"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말 치고는 무섭고 냉랭했다





나는 거래에 응하기로 한다





"알겟어 빨리 알려줘봐"







주연이가 말하는 말들은 거의 드라마에서나 나올법한 애기였다






사실 주연이는 낳자마자 버려진 출생이였고 고아원에서 지금까지 자라다가 원장에 성희롱이 괴롭고 지겨워 가출을 햇다는 것이다






고아원을 나온지는 4주가 지낫는데 핸드폰이 끊기고 문자도 안오는거 보니 자기를 완전히 놓은것 같댄다





차라리 원장한태 몸을 주느니 밖에서 자는게 좋겟다 싶어서 나왓지만. 보호자가 없다고 제대로된 페스트푸드점은 알바도 안시켜주고





알바를 시켜준다는 곳은 거의다 자신의 몸에 손을 댈려는 목적으로 고용 햇다고 한다





결국 이리돌고 저리돌고 하다가





남에게 생각없이 자신의 몸을 뺃기는 것보다 자기 의지로 뺃기는게 좋겟다고 생각하고 창x촌으로 왓던것이다






주연이는 자신에 이야기를 하다가 결국 울음을 터트리고





한동안 나는 그자리에 멈춰있었다






세상은 이런곳이다. 돈이면 사람 몸이고 마음이고.. 심지어 생명까지 거래되는 그런 더러운곳







하지만 사람들은 주연이같은 사람들을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자기 사는게 바빠서






나는 이런 생각을 하며 고개를 숙이고 이젠 어떻게 그녀를 지켜줄까를 생각햇다






생각을 하고잇을즈음 주연이가 눈물을 흠치고






"누구한태 말하니... 정말 ... 시원하다.. 고마워"






라며 싱긋 웃었다





하지만 그웃음에 힘은 없어보였다






시간을 확인하니 9:52 을 가리키고 잇엇고 나는 주연이와 병원에 다시 가기로 결정했다






나는 아무말 없이 주연이 앞에가서 자세를 낮추고






주연도 말없이 나에게 업혓다





그렇게 병원에 도착해 주연이는 깁스를 하고 목발을 짚으며 "헤...불편하다.. 업어" 라면서 다운된 분위기를 업시킬려 노력을 햇다.





나는 그녀의 말에 이젠 토를 달지않고 응해주기로 결정햇다





주연이를 업고 고개를 숙이고 나는 앞으로 향햇다





그녀는 내 어깨에 얼굴을 파묻히고 입에서 나오는 울음소리와 떨리는 몸을 제어할려 애를 쓰는 느낌이 들엇다





말없이 앞으로 향하고





내 눈에도 뜨거운 빗줄기가 흐르기 시작햇다





우린 한동안 말없이 눈물을 흠치며 길을 걸엇다






한동안 생각없이 것다가 정신을 차리니 우리집 앞이였다





주연이는 미동도 없엇고 아마 울다가 지쳐 잠이 든것 같다





조금은 망설여졋다. 내가 창x촌에서 컷다면 어떻게 생각할지... 그리고 그창x에 아들이 나라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연아.. 우리 서로에게 비밀 하나씩 애기한거다... 너도 다른사람한태 말하면 안되.."





라며 나는 우리집 대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