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을 받기위해 폭연합니다...
새로운 뉴비에게 추천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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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머리를 굴려보았다
'지금이 4시10분이고 올라오는데 2시간40분이 걸렸군... 버스타는데 약20분걸리니깐 나는 시까지 내려가야 한다?! 이럴 시간이 아니구나아아!!'




마지막 생각을 채 하기도 전에 나는 본능적으로 산을 내려가고 있었다 넘어지고 미끄러지기도 했지만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다


' 풍경이 좋으면 뭐해 이러다 외박한다고 ~!'




미친듯이 내려오자 그래도 시간이 얼추 맞았다
잠시 쉬려는 찰라 때마침 버스까지 와 다시 미친듯이 뛰기 시작했다



' 휴... 진짜 죽을뻔 했어ㅠㅠ '




다행히도（?） 6시10분경에 전주역에 다시 도착한 나는 얼추 시간이 맞게 새마을호에 탑승할 수 있었다




'어디보자 55번이 여긴가...? 어? 여자애네...'



하지만 본능보다 피로감이 앞서버린 나는 자리에 앉자마자 곧바로 잠에들어 버렸자




치이익 푹... ' 아유 같이가~~' ' 이제 내리자~'




'응? 아 벌써 도착했구나 나도 내려야겠다
...? 근데 왜 저 여자애는 길을 막고 있냐 뭐야,, '




내 옆에있는 여자아이는 짐을 올려놓은 곳에 키가 안다아 끙끙대고 있었다



'에휴 귀찮기는...'
"제가 내려드릴까요?"



"아.. 네 키가 안다서요ㅠㅠ"


' 윽... 이거 생각보다 무거운데? 떨어트릴뻔했..'



짐을 건내면세 처음으로 그 여자아이의 외모를 자세히 보게되었다 특출나게 완전 이쁘기 보단 그냥 볼매랄까 나름 평범 혹은 그 평범이상의 외모였다



그 아이 외모를 곱씹으며 길을 걷던중 번호나 물어볼까? 라는 심경에 그녀를 찾아봤지만 그녀를 다시 찾지는 못했다


아쉬운 마음도 들었지만 그다지 큰 인상이 든편은 아니라 그냥 잊어버리고 집으로 돌아갔다



엄마에게 잔소리를 들은후 녹초가 된 몸을 이끌고 침대로 누웠다 스르르륵 몸이 풀리고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았다 그대로 잠에 든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