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냥 난올해19쳐먹은 잉여..?

잉여라면잉여인 남자야

반말이해좀ㅋ

중학교때 썰좀 끄내볼께

때는 2008년인가 2009년인가 어쨋든 중2때

주말이였는데 옆집에 누가이사왔는지 졸라시끄러운거야

꿀잠자고있었는데 다깸 ㅅㅂ

대충 씻고 밥먹고 컴퓨터하는데 어떤 쌰앙년이 초인종 존나눌르는거야

서든클전하고있엇는데 아씨발 누구야 이지랄하면서 가서 몸대주고 문열어줬는데

어떤 귀요미가 문앞에 서있는거야 존나벙쪄서 누구세요 이랫는데

옆집에서 떡주거 ㅋ

그리고 다다음날인 월요일

우리반에 키작고 귀욤귀욤하게생긴 여자가 전학왔어

눈치챘음? 그저께 걔인거임 와 존나웃기네 이랫는데 너무크게말한거임ㅋㅋㅋㅋㅋㅋ

선생님이 내보고 인나라해서 뭐가존나웃겨임마 이러는거ㅋㅋㅋㅋㅋ

걔랑 눈마주치고 걔도깜짝놀란표정짓더라

아.. 죄송해욬ㅋㅋㅋ

그래서 여차저차해서 넘어감 ㅋㅋㅋ

걔이름을 뭐라고하는게 좋을까 김요미로하지 김（귀）요미 ㅋ

어쨋든 선생님이 빈자리아무대나가서 앉으랫는데

요미가 빈자리도아닌 내앞자리에 앉겠다는거임 난 맨뒤 나혼자라서 내옆자리는없어서

내앞자리에 병신찐따하나있엇는데 걔 쫓아내고 ㅋ 기어코 거기앉은거야

이건 딱봐도 난 니한테 관심있어 이거아니야 나이런남자야

그렇지만 나는 부끄러움이많은 15살 소년이였기때문에 내가먼저 말걸순없엇어 ㅋ

요미가 귀욤귀욤해서 쉽게말걸지못햇었음ㅋ

막 수업뭐라뭐라캐는데 알아들으수가없기에 꿀ㅋ잠ㅋ

얼마나잤는지 모를정도로 잠들었는데 누가막 깨우는거임

잠결에 누가깨운지도모르고 아~미친깨우지마으으믕음.. 이러고

다시잠들었는데 누가다시깨우는거임

존나짜증나서 아!! 와!! 이랫는데 주변에아무도없고 요미만있는거야

이게먼시추인지 빠르게 머릴굴렸음

1,반애들이 다증발햇다

2,반애들이 다가루가됫다

3,체육시간인듯ㅋ

3번임ㅋ 난체육시간이던 지랄이던 자고있엇고 요미는 그날이라는 핑계로 여기있었대

어쨋든 아무도없는 조용한교실에서 단둘이있으라니 쪼매거시기한거야

근데 요미가다짜고짜 나보고 지남자친구인척좀해달라는거야

??? 이건 무슨신개념 미친소린가 햇더니

다음에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