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과 추천과 조회수 감사합니다 히힣히힣

내가 피곤해서인지 면역력이 약해졌을때가 있었음

겉으로 봤을때 아프면 안돼는 사람이기에 아픈걸 숨겼음
그러다가 그 다음날 레알 아프기 시작함

필리핀 대학교에서 원어민 선생님과 수업을 마치고 점심때쯤 학생 대표형한테 말하고 조퇴를 할려했음

근데 오후엔 버디 프로그램이라고 필리핀 현지 애들이랑 자유로운 대화 하는 시간이 잇엇음

보통 2~3인에 한명의 외국인 친구와 함께하는 빙식이었음

내 버디 이름은 마이지였고 여자였음

마이지한테 "나 아픔" 이러니까
마이지가 나한테 "울학교 보건소가셈"
이런거임
물론 영어로 함

나랑 필리핀 선생님 다윈쌤과 한국인 형 데이빗이랑 보건실에 감

그때 나한텐 필리핀 교수님이 주신 핸드메이드 망고케잌이 있엇음
보건소에 입갤함

필리핀 학생들이랑 쌤들이 내 망고케잌을 계속 처다보고있음

필리핀 말로 이거 맛잇어보임 이라고
내가 막 말함
맛있겠다 = 야미야미 = 마사랍

암튼 진찰 받으러감 근데
보건 선생님이 진짜 구라 하나도 안치고
ㄱㅅ이 조오오오오오온나 컷음
진심 D컵 정도???????????

얼굴도 이뻣음 약간 미시느낌??

그렇게 진찰끝나고 약받고 우리 숙소인 호텔에 가서 쉬고잇었음

근데 그날 새벽 1시쯤에 일이터짐....

담편 볼만할듯

조회수만이라도 올려즈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내 소박한 바램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