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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드뎌 새해구나ㅏ..형들 새해복마니받아ㅏ!ㅎㅎ
7편 바로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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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일이 있고나서 얼마후


잠시 혜진이가 잠깐 만나재서 만나러갓지 갓더니 숙제좀 할게잇는데 도와달라는거야


난 당연히 같이하기로햇고 그렇게 숙제를하는데 무슨숙제엿드라...기억이 잘안나는데


칼질하는것도잇고 내가 예전에 레고?같은거 진짜좋아해가지고 조립하는걸 마니햇거든 ㅋㅋㅋ


아마 무슨 모형같은거 만드는거엿던거같아 ㅋㅋ혜진이집에서 햇는데..그러다가 생각을햇어


왜 동훈이가아닌 나에게 부탁을하는지..허허 그래서 한번 물어봣지!!!!


"동훈이에게 부탁하지 왜 나한테햇어?"

"그냥..니가 편하니까 그렇지"

"으흠..그렇구나"


난 속으로 멍청하게 혹시 날...?이런 바보같은 생각만할뿐이엿고


이런저런 간단한대화를 나누고 모형을 만들다가 실수로 칼자르려던거 내가 베엿거든...


혜진이가 깜짝놀라서 안절부절하다가 반창코랑 약가져와서 발라주드라구...


진짜 좋앗어...친구의 여친이라지만 내첫사랑이기도하고 소꿉친구니까!! ㅋㅋㅋ


암튼 그렇게 숙제도 도우고 같이 맛잇는거나 먹으러 가려는데 혜진이가 동훈이에게 전화가왓더라고


전화내용 좀 들어봣는데 ㅈㄴ오글...아오..


동훈이가 "여보야 뭐해" 이말하는순간부터 개빡침 ㅅㅂ

혜진이는 "음..그냥잇어"

"나 너보고싶은데..놀자!!"

"아 미안해 지금 뭐하느라 ㅠㅠ나중에놀자"

"그렇구나...알앗어~"


뚝.. 이런 식이엿는데 아오 듣는내내 닭살돋고....동훈이자식 진짜 ;;;


암튼 혜진이가 그냥 일단 맛난거부터 먹으러가재서 갓지

"나랑잇는거 동훈이가보면 어쩌려고?"

"음...글쎄..같이잇기싫어!?"

"아 아니아니 그게아니고 그냥 ..동훈이는 니남친이니까"

"으씨!! 걍 놀자니까~ 됫어됫어" 이렇게 그냥 맛난거나먹으러갓지


떡볶이를 먹으러갓는데 진짜 맵드라...먹는내내 계속 매워거렷는데 혜진이는 잘먹드라구


그렇게 맛난것도 먹고~산책이나하기로햇지 학교생활어떤지 재밋는지 걍 그런이야기나하고


실수로 혜진이가 또 저번처럼 넘어지더니 내가 잡아주다가 실수로 나도넘어졋거든...


근데 하필 그게 실수로 혜진이 입에 내입을 댄거야 미친;;진짜 뭔일이야 햇지


바로 때서 "헉 미안!!!!!!!!!!!!!" 이라고 고개숙엿는데 혜진이는 얼굴 빨개진채로


손으로 입을가리고잇드라 진짜 그모습 너무 귀엽더라 ㅋㅋㅋㅋㅋ


그렇게 또 저번같은 서로 못쳐다보고 그런일이 발생햇지 ㄱ-......


결국 서로 그냥 잘가...라는 인사하며 집으로갓는데 밤에 동훈이에게 전화가왓어


"어? 동훈아 왜"

"야 OO앞으로 나와바"

"지금 늦엇는데 왜?"

"아 나오라면 나와"

"알앗어 금방간다잉"


이러고 집에서 나갓는데 가보니까 동훈이가 날보자마자 갑자기 주먹을 날리더라고


"퍽!"

"아 시발 왜때려"

"니 오후에 혜진이랑 뭐햇냐"

"아 시발 왜때리냐고 "

"대답해라 시X놈아 뭐햇냐고"

"숙제도와줫다가 맛난거 쳐먹으러갓다 시발새X야"

"지랄하네 그럼 아까 키스는 뭔데 병X아"

"아 미친새끼 어쩌다가 실수로한건데 뭐냐?ㅋㅋㅋㅋ혜진이랑 나랑 뽀뽀한게 날 때릴정도로 싫엇냐?"

"장난하나 이새끼가 디지고싶냐? 웃음이나와? 미친새X야"

"닌 전부터 그태도 맘에안들엇다 병X아 아시발"

"아가리 닫아라"

"니나닫어 개같은놈아"


갑자기 뭔상황인가햇더니 아까 낮에 실수로 뽀뽀한걸 동훈이녀석이 봣나봐 그걸보고


지금 나에게 지랄을 하는거겟지 동훈이녀석이 좀 노는애라 좀 싸움을잘해 그래서 주먹도 개아파 ㅋㅋ


그렇게 욕만하다가 싸우게됫고 난 죽도록맞고 때렷어 근데


아까 넘어진거때문인지 좀 ..ㅋㅋ에휴... 그렇게난 늦은 밤에 진짜 동훈이랑 심하게 싸웟고


뭔 개같은상황인지 나는 맞고나서 계속 앉아서 피를 좀 흘리고잇엇지


동훈이녀석은 지도아픈지 절뚝거리면서 다신 그러면 진짜 가만안둔다면서 가더라


어이가없고 억울하고 해서 나도모르게 진짜 고개숙이고 몇십분동안 계속 앉아잇엇는데


우연찮게 하은이가 심부름가는길에 날봣는지 달려와서 진짜 놀라더라


"헐 현우야 왜그래 무슨일이야 다쳣어?"

"......."

"야 말좀해봐 괜찬냐고 바보야 어쩌다가 이래됫어"

"그냥..가던길 가"

"야이 멍충아 니가 이렇게 다쳣는데 뭘가"


진짜 창피하고 억울해서 어디 숨고싶을정도엿지...


그렇게 난 그대로좀 잇엇다가 하은이가 따른 내 초딩때부터 친햇던 진원（가명）이랑 혜진이를 불러왓어


둘다 보더니 엄청놀라더라


진원: "헐 김현우 왜그래 누가 그랫어 야"

혜진: "현..현우야! 어케된거야"


진짜 베프랑 첫사랑앞이라서 진짜 더 슬프드라 난 어케된건지 말햇고 엄마아빠도 그땐 여행을 가신때라


다같이 우리집으로 가게됫지 다들 부모님께 전화를해서 잠시 우리집에서 잇다가 집에간다고햇고


그냥...그렇게 우리집에 넷이서 잇엇어


혜진이는 계속 미안하다고하고 하은이는 듣고 놀라서 안절부절하고


진원이는약이나 발라주고...난 혜진이에게 괜찮다고 계속말햇어


"미안해 현우야...나때문에 일어난거아니야 ㅠㅠ"

"아냐아냐...망할 동훈이자식이 니 ㅈㄴ좋아해서 그런가보지"

"진짜미안해.."

"어허 괜찮대도..."


그렇게 난 다음날 학교에가선 동훈이와의 관계를 완전히 끈어버린거같앗지


주위애들은 좀 웅성거리긴햇지만 그래도 뭐 상관없어~ 그다지 그렇게 친한애는아니엿으니까


라고 난 긍정적으로 생각할 뿐이엿고..


그리고 몇일뒤 들려오는건 혜진이가 동훈이를 찻다는 소식이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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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7편끝이에연...8편 내일올리도록하겟습니다!!하하..
분량적은거같은데 죄송합니다...앞으론 좀 늘려보도록 하겟슴
형들 새해복 마니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