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나 고향왔어 ㅋㅋ 운전하는데 피곤해서

너무 골아떨어졌엇어 밖에 너무 추웠어 ㅂㄹ에 주름이 한2만개 잡혔나?

암튼 반응이 좋네 고마워 추천해준형들 댓글달아준형들 내가 피곤하지만

너무 힘이나 그럼 3편 시작할게 오늘도 추천 댓글 부탁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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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엌..어...수..수진이누나? "




맞았어 룸안에 수진이 누나가 있는거야.. 아 뭐지 이.. 뭐라해야할까 종나 뻘쭘한거 있지?


막그런거 있잖아 룸안에 둘이있으니까 하악.. 미치겠는거야 늑대본능.. 누나가 말했어..




" 어 박동훈 ㅋㅋ 뭘그렇게 궁시렁대면서 들어오냐?? ㅋ "



" 아누나.. 별거 아니에요.. "



" 정말? 오늘 첨일하는건데 안힘들어 손님도 많아서 바빴을껀데? "



" 에이 힘들긴요 남자가 발바닥만 조금아프고 그냥 운동하는거 같아요 ㅎㅎ "





운동은 개뿔 ㅡㅡ 뒤지는줄알았어.. 난 애써 다리풀림을 나의 환상의 관략근 컨트롤로 극복하고



종내 자연스런 모습으로 누나맞은편에 앉았지..




" 얼~~ 남자네?? 동훈아너 디게 귀엽게 생겼다 ㅋㅋ "





응? 귀엽게? 그렇다.. 난 평소에 귀엽게 생겼단 말을 많이들었다 ㅡ.,ㅡ;; 작으니까.. 키도작고



몸도 삐쩍꼬랐었다.. 근데 나름 학교다닐때부터 인기가 은근있었음ㅋㅋ레알!!



헉!! 누나가 날 좋게 보고있다.. 지금 단둘이 있는데 그래.. 누나 번호를 따는거야!! 그래!!!



아 그러다 안좋게 찍혀서 간부들한테 꼬지르면 어쩌지? ㅡ.,ㅡ;;; 에이 ㅅㅂ것 난 남자다 그래..귀여운남자ㅡㅡ



그래 도전해보는거여!! 에라이!! 난 용기를 내서 말했지..




" 저 누나.. "



" 응?? 동훈아왜? "



"저 죄송한데 전...전 "




덜컥!!!!!




" 니네 여기서 뭐하냐 ㅡㅡ? "





오메 ㅅㅂㄹㅁ 나 종나 깜짝놀랬어... 갑자기 그래.. 맞았어.. 우리형이 들어온거야 ㅡㅡ



" 어? 오빠?? "



" 어 니네둘여기 아니 수진이 너여기서 뭐하는거야? 퇴근준비안하고? "



" 응 노래연습좀할려고 있었지 근데 오빠는 왠일? "



" 뭘왠일은 내가게 내가 못돌아 다니냐 ㅡㅡㅋ 실은 저녀석이랑 면담좀할려고. "



" 뭐? 동훈이? 동훈이 오빠가 데리고왔어?? "



" 어 이새끼 일은 잘하냐? 니가봤을때? "



" 글쎄.. 테이블에서 보지는못했는데 인사성 밝고 착하던데~ "



" 그래 후~ 다행이네.. "



" 얼~ 오빠가웬일? 웨이터 동생 면담도하고? ㅋ "



" 저새끼 내친척동생이야!! "



" 뭐??????? "




이런 ㅡㅡ 참내 우리형... 완전 하.. 니기미.. 나보고 2달동안 인정받으라고 ㅡㅡ 사람들한테



절대 알리지 말라고 개까리스마 잡던때가 바로 오늘 아침같은데 ㅡㅡ 허참...





" 어..형..그거 2달동안 말안하기로 했잖아요!! "



" 아 괜찮아 수진이는 내가 아가씨들중에서 유일하게 믿고있는 애니까!! 얘는 입이무거워 ㅎㅎ "



" 그렇지만..쩝.... "



" 야 수진아 방금 오빠한테 들은거 비밀이다 알았지!! "



" 걱정마 내가 그런거 말해서 뭐해 ㅋ 근데 자세히보니까 둘이좀 닮은것같다 ㅋㅋ 암튼 둘이잘 얘기해

나 퇴근할게 나갈게 오빠~ 동훈이도 오늘 고생했어 ㅋ "



" 그래 잘들어가고 내일도 일찍나와 잘가 ㅋ "



" 누나 수고하셨습니다. （ㅠㅠ） "





하.. 정말이지.. 누나랑 한7~8분.. 같이 있을때 좋았는데... 젠장 망할놈의 형...



오늘따라 형이 아니라 웬수야 확 들이대 ㅡ.,ㅡ? 아냐.. 그러다 종나 맞어 .. 그랬다.. 난 잊고 있었었다..



내가 세상에서 제일무서워하는 사람이 승현이형이란걸... 그렇게 우린 면담을 가졌다.. 쳇..



면담이라 해봐야 별거 없었어 역시 내예상이 맞았어 나쉬라고 그러고 뭐 일은 안힘드냐 뭐 그런거 있잖아



군대에서 선임이 후임한테 나옛날에는 말이야 그런식으로 자기 웨이터 했을때 얘기해주고..



그렇게 형이랑 얘기가 끝나고 우린 마감 청소다끝내고 옷을갈아입었지.. 그러자 찬우형이 말했어..



" 야 시우야 우리 막내도 왔는데 간단하게 쐬주한잔? "



" 개콜!!!!!!!!!! 야 박동훈 가자 한잔빨러~ "



" 넵!! "





아.. 사실난... 술은 잘못한다.. 그때당시에는 지금은 잘마심 ㅋㅋ 그래도 형들 처음만났는데



친해질겸 같이 따라갔지 그때시간이 4시 30분 정도 였을꺼야.. 우린 3층에 위치한 어느xx호프집에갔지



야~ 갔는데 새벽인데도 사람들이 바글바글했어 여자들이 70% 남자들이 30% 암튼 기가막혔어 ㅋㅋ



우린 자리에앉은뒤 주문을 했지 ㅋ 그런데 이형들이 갑자기 앉자마자.. 두리번두리번 레이더를 키는거야..



찬우형이 말했어..





" 야 시우 쟤네 어때?? 왼쪽 두번째 테이블 3명 "



" 아.. 형.. 앉자마자.. 그러기야.. 쟤네 사이즈 별로네 오른쪽 첫번째는어때??ㅋㅋ "





참내.. 둘이 또이또이라고 벌써부터 헌팅준비하는거야..




" 형님들 지금 뭐하심?? "



" 뭐하긴임마 고추들끼리 어떻게 술먹냐 ㅋㅋㅋㅋ "




하... 씨박 이형들 참 좋은형들이야..!! 시우형이 일어나더니 오른쪽 첫번째 테이블 여자들한테



가는거야.. 추진력 쩔어.. 말하고 바로 일어나다니.. 난.. 쫄려서 못한는데 말이야



한 5분지났나? 시우형이 오는거야..





" 야 어떻게 됬냐?? "



"아.. 이노인네가 날어떻게보고 ㅋㅋ 자 자리 넓은대로 옮기자 !!! "





역시.. 시우형이였어 솔직히 잘생겼거든.. 난 나도모르게 시우형한테 소심한 엄지를 날렸어 ㅋㅋㅋ



시우형이 피식웃었어 그렇게 우린 넓은테이블로 옮기고 그여자들이랑 합석했지.. 근데..



꼭 그런거있잖아.. 이쁜애들 사이에 어디서... 대포동3호 같은애하나씩은 꼭 껴있잖아..



그랬어.. 내옆에 앉은게 대포동이였어 ㅡ.,ㅡ 지져스~..... 난 잠깐화장실좀 다녀온다고 말했는데



시우형이 같이 간다는거야... 그래서 둘이 화장실갔지.. 둘이서 열심이 옫윰을 누눈데..시우형이 말했어..





" 동훈아.. ㅋㅋㅋ 니파트너 쩐다 ㅋㅋ "



아... 정말 갈기고 싶었음 ㅡ.,ㅡ+



" 아형 왜그래요... "



" 그래 걱정하지마 자리만 그렇게 앉은거니까 걱정마 ㅋㅋ "



" 어 정말요? 형파트너가 저한테 관심있음 밀어주는거임?ㅋ "



" 당연하지 그게 헌팅에 룰이니까 ㅋㅋ 메이드 안된사람은 당연 폭탄처리고 ㅋㅋㅋㅋ "



" 넵 당연하죠 ㅋㅋ "





그리고 우린 옫윰을 다마치고 자리로 돌아가는데 찬우형 표정이 썩는거야..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대포동이 찬우형 좋다고 종나 썰을털었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속으로 개나이스 왜쳤지!!



시우형이 참고마웠지.. 그말 나오자마자 자리를 바꿔버리는거야 즉 시우형 이쁜애1 나 이쁜애2 찬우형 대포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이쁜애2가 나한테말했어





" 오빠 몇살이야? "



" 나 23이요.. "



" 어 진짜? 와 나보다 어릴줄알았는데 생각보다 많네?ㅋ "



" 아 그래요 ㅎ 그쪽은요? "



" 나 21나야 ㅋ 방가워 짠~ "





그래 21나.. 지금은 꿈같은 숫자지 ㅋㅋ 그렇게 이쁜애2호 아니 현서랑 같이짠했어 ㅋㅋ 가만보니까



졸라 귀여운거야.. 내가좋아하는 깜장 스타킹도 신고... 향수도 안뿌렸어.. 머릿결에서 엥라스팅 향이나는데



술도 먹었겠다.. 내존슨이 슬슬 꿈틀거리며 각성할려고 그러는거야.. 근데 곳바로 난 정신을 차렸지 ㅋ



왜냐 나 내일도 일해야되는데 술도 못먹는데 가게에 일하는데 지장주면안되잖아.. ㅋ



그렇게 우리는 슬슬 시마이 분위기였는데 시우형이 삘꽃혔는지...





" 우리 2차가자!! 2차는 내가 산다 ㅋ 찬우형 갈꺼죠??ㅋ 응?? 콜??콜?? "



" 으..응..콜....~ "





아니나다를까 시우형이 2차를가자네.. 찬우형은 여전히 썩은표정으로...정말누가봐도 표정이 뭣같았아...



그리고 우리는 노래방에갔지.. 그냥 노래방아냐 노래빠라고 유흥이랑 비슷해 가서 시우형이 또 남자는 가오라고



양주를 시켜버린거야... 그리고 우리는 게임을했지... 일단... 간단하게.. 뱀사안사..ㅡ,.ㅡㅋ



뱀사안사란 간단하게 설명할게 종나 심하게 벌주를 만든다음 한명씩 릴레이로 돌아가면서 수위가 높아지는


그런게임이야 너무 디테일하게는 말못하겠어 ㅋㅋㅋㅋㅋㅋ


형들은 난리가 났지.. 뽀뽀로 시작해서 키스..그리고 슴가...초반인데 수위가 슴가까지 가버린거.. 그리고


현서가 나한테 할차례였어..





" 오빠~ 뱀사 안사? "



난 무조곤 개콜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뱀사!!! "



" 그래 알았어 ㅋㅋ "




그렇게 귀엽게 말하더니 갑자기 내무릅위에 올라 앉은거야 날정면으로 보고... 오메.. 오메...



그러더니.. 입술을들이대며...키스를 졸라했는데 하악..내존슨이 미칠것같은거야...근데 갑자기 차가운게



내아랫도리쪽으로 들어오는걸 느꼈어.. 그래맞어... 현서손이 내 존슨을 쓰담쓰담 해주고 있었지..



나그냥... 오메이ㅏ민아ㅓ리ㅏㅓㄴㅇㄹ 난.. 이성의 끈이 거의 놓을락말락이였어.. 나도모르게 " 아 "



하고 신음을 뱉어버렸거든.. 그리고 한2분하더니 내려왔어.. 와... 그러더니 현서가말했어...





" 오빠 딱딱하네? ㅎㅔ "



" 어...어.. "



" 야 동훈 종나 좋겠다임마 ㅋㅋㅋㅋ 야 니차례다 빨리해 ㅋㅋㅋ "





난 온몸이 빨개졌어 종나 쪽팔린것도 있지만...그래도 시우형이 저렇게 내순서 빨리 말해줘서.. 그나마 무마됬지.



그리고 내차례 내가할려고 보니까..가만...대...대포동... 이런 니기미.. 현서가 그렇게했음.. 난그보다 더



진하게해야하는데.. 아... 죽고싶더라.. 그래서 그냥 자포자기하고 벌주마실려고했지.. 대포동이 말하는거야




" 아 ㅅㅂ 안사!! 줘 나 마시게 ㅡ.ㅡ "




ㅅㅂ 뭐냐.... 이기분은.... 나... 대포동한테... 까인분위기? 허...ㅅㅂ 기분참 ㅈ같더라 한편으론 다행이였지.



그 벌주를 안마셔서.. 그렇게 1시간가량 뜨겁고 진하게 놀다 갑자기 찬우형이




" 야 동훈이 노래좀 불러봐 ㅋ ㅋ 우리막내 노래좀 들어보자 ㅋㅋ "



" 그래동훈아.. 불러봐 분위기가 끈적하니까 발라드 하나 불러라 ㅋㅋ "



" 네형ㅡ.,ㅡ;; "





솔직히 노래에 자신좀있었어.. 내가 학교다닐때 밴드했었거든 ㅋㅋ 그래서 선곡했지.. 제일자신있는



더크로스의 - 당신을위하여.. 졸라 열창했어.. 다 부르고 뒤돌아봤는데 다들 멍때리고 있는거야..



특히 현서..




" 우와!!!!!!!!!! "


짝짝짝짝짝짝


날리가 났지 잘한다고 형들의 아낌없는 칭찬이계속되고 난 어깨에 뽕이 졸라 올라갔어 그리고 현서가


말도없이 내얼굴을 계속바라보면서 계속웃고있는거야..



" 오빠 헤헤 노래 잘하네? "



" 내가쫌해 ㅋㅋ "



그렇게 말하고 분위기는 졸라 좋게 이어갔지 근데 내일일해야하기때문에 난 피곤을 못이기고 형들한테 말했어..



" 형들 저..먼저 가볼게요 "



" 왜 ? 분위기 좋은데 망치려고? 더있다가 !!! "



" 안되요 내일 일해야되는데 제가 막내잖아요 퍼지면 안되죠 그리고 승현이형도 기다리고.. "



" 그래.. 쩝..그럼 아쉽지만 먼저들어가라.. "



" 네형님들 내일뵈용 ㅎ 현서야 담에 기회되면보자 다들 재밌게놀다가세요 ㅎㅎ（__） 꾸벅 "





난 아쉬움을 뒤로한채 가게를나왔지 휴... 그래더이상 놀았다가는 내 자아를 잃을뻔했으니까 근데 그때..



뒤에서 누가 부르는거야..




" 동훈이오빠!!! "


" 응? "


난 뒤돌아 봤지 근데 현서가 내쪽으로 빠르게 다가오는거야..어..??어.. 뭔가이상한데 갑자기...!!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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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형들 졸라 피시방에서 떨면서 썼어..


재밌을지는 모르겠지만 재미없어도 재밌게봐줘 ㅋㅋ


더쓰고 싶지만 고향에 왔으니까 칭구들이랑 한잔해야지 늦은새벽이지만 형들


좋은 꿈들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