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형들 ㅎ

자고 일어나니까 반응이 생각보다 좋은데^^b

그럼 이어서 2탄갈게!!






---------------------------------------------------------------------------------------------------




" 거기 아무도 안계세요 ? "




구석에있는 룸 문이열렸어..



그리고 키크고 잘생긴형이 나오는거야 하얀얼굴에 슬픈 눈망울..



왼손에는 빗자루와 오른손에는 쓰레받이를 들고..



형의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어있었어.. 난 생각했지..



아 ㅅㅂ 잘생겼네.. 요런데는 다잘생긴 사람만일하나 에휴.. 꿀리네~



난 잔뜩주늑이 들었어 그러자 그형이 다가와서 말했어~





" 누구 ? "



" 아.. 안녕하세요! 저 승현이형 친..헉!!! "



" 친?? "



" 친.. 친한동생 동훈이라고해요!!! （__） "



" 아.. 지배인님이 말한 동생이 너였어 ? "



" 네^^（휴 ㅈ될뻔했음..） "



" 어서와 난 시우라고해!! 반갑다^^ "



" 넵 안녕하세요 박동훈이라고 합니다. 잘부탁드립니다.!!! "



" 그래반갑다 ㅎ 저기 구석왼쪽 4T（4번방）에 짐놔두고 나랑 쇼파빼야되~ "





그렇게 난 짐을 놔두고 형을 도와가며 쇼파를 들어내며 청소를했어..



근데 청소하면서 이상한점들이 발견되더라고.. 룸마다 바닥을 쓸고있는데 웬 구슬이



자꾸 굴러다녀 바닥에는 하얀 가루들이 많이 있고.. 난 살짝 불안했어..



헐.. 저구슬은 뭐지? 뭐하는걸까 그리고 바닥에 이이상한 하얀가루들은 뭐지??



쉬밤 너무 궁금하면서 두려운거야 저게 말로만듣던 실로폰 그런거 아닌가..?



아뭐지.. 혼자 오만잡생각 다하면서 청소하는데 내표정이 안좋았나 시우형이 걱정해주면서



물었어






" 동생 왜그래? 힘들어? "



" 아뇨! "



" 그런데 표정이 왜그래? "







물론 청소도 힘들었는데 자꾸 저 하얀가루와 구슬에 정체가 너무 두려운거야..



아 도저히 안되겠어서 시우형한테 물어봤어..






" 저 시우형.. "



" 응 동생? "



" 형..저 죄송한데요.. 혹시.. 저기에있는 구슬이랑 하얀가루..

뭐에요? 혹이상한 그..실로폰이랑 막...그런거..아니에요?? 아 쫄려요.. "



" 뭐??어떤거?? 저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시우형은 내말을듣고 종나 웃는거야.. ㅅㅂ 솔직히 한대 꽂고싶었음..



민망하게.. 그리고 웃음멈추면서 나한테 말했어..






" ㅋㅋㅋ 저건말야.. 임페리얼구슬하고 소화기분말이야..!! "



" 네?? 헐~대박! "





종나 쫀나는 자세하게들었지..



술잘마시는 손님들은 보통 오프너로 임페리얼 둥그런부위로 따서 구슬을



빼버린데 왜냐 술이 찔찔나오는게 싫어서.. 그렇다네..



그리고 소화기는.. 한번씩 손님들이 삘충만하게 느낌오면 소화기로 룸난사한다는거야..



그런손님들을 진상개갞기라고 하지.. 그렇게 궁금증을풀고 어느새 우린 청소를 다해버렸어..



그것도 둘이서 원래 3명이서 일하는데 제일큰형이 늦게나옴 그형은 우리형 계란친구인데



어제 술을너무 과하게 먹어서 늦게 나온다고했음 유일하게 내비밀을 가게에서아는



사람이었어 이형이름은 찬우!! 가게에서 쓰는이름은 에릭（종나 안똑같음..ㅡㅡ）!!



청소가 끝나니까 6시인거야 나랑시우형이랑 빠텐（싱크대）에서 얼콜（얼음콜라）에



담배한모금빨고있는데 갑자기 뒷문 비상구쪽에서 누가들어오는거야 보니까 찬우형이더라고!



난 인사하고 시우형이 말했어~





" 아~ 노인네 또 술먹었어?? "



" 미안..! 어제 술먹다가 옆테이블 여자애랑... "



" 뭐? 아뭐야형 나부르지..허~ 그래서 했음? "



" 당연한거 아녀? "



" 역시 형은 얼굴은 안그러는데 참 말로 살살 잘녹여..ㅋㅋㅋ "



" 뭐라고 이색..어? 동훈 ㅋㅋ 고생했다 가자 밥먹으러 ~ "





그렇게 우리 3명이서 가게 이모가해주는 밥먹고있었어..



밥을먹고 옷을갈아입었지.. 그리고 밖에서 상무（영업진）들이 출근하는



소리가 들리는거야.. 아.. 이제 시작이구나.. 잘해야지 화이링~! 속으로 다짐하고



밖에 나갔는데...







" 야이 웨이터 이 ㄱㅅㄲ들아!! "







카운터에서 큰소리로 누가 욕하는거야.. 형들이랑 나랑 잽싸게 튀어갔지..



헐 근데 우리형이네 ㅡ.ㅡ+






" 어 지배인님 오셨습니까 !! "



" 오 시우 청소 잘했어? 찬우 저새끼는 지각했지 에휴.. 술좀 그만처먹어라 임마! "



" ...............미안 "



" 그리고 너 동훈이 오늘 청소 잘했어? "



" 네 형..아니 지배인님 열심히했습니다! "



" 맞아요 지배인님 동훈이 오늘 저랑같이 ㅈ뺑이 깠어요..휴 "



" 그래 암튼 수고했다 형 밥먹으러 간다~ "






그렇게 밥먹으러 우리형이 가면서 날보면서 윙크를 날리는거야.. 하.. 진짜..



우리형이지만 죽탱이 날리고 싶었어..ㅡ.ㅡㅋ 농담이고 쪽팔렸어 ㅋㅋ



그리고 카운터에서 스텐바이하고있는데 전무님..큰지배인 막내지배인.. 우리형이



둘째 지배인이였음! 간부들이 다출근한거야.. 그러자 날보더니 말을거는거야..






" 뭐야 넌누구냐? "



" 네 안녕하세요 박동훈이라고 합니다. 잘부탁드립니다 "



" 오 인사성 좋은데 누구소개로 왔어? "



" 네 승현이형 소개로 왔습니다! "



" 그래 일은해봤어?? "



" 아뇨 오늘 처음해보는 겁니다.! "



" 초짜네? 우리가게 초짜가하기에는 힘든데 그래 암튼 열심히해 야 에릭（찬우형）! "



" 네 지배인님 "



" 재 초짜라며? 잘가르키고 가게 딜레이 안걸리게 너네가 당분간 고생해야겠다 "



" 넵 걱정마세요 ㅎㅎ "





그렇게 대화가 끝나고 드디어 아가씨들이 하나둘열..이십..삼십..사..오.헉.. 졸라많다..




출근을 하는거야 물론... 이뻤어... 정말... 이뻤어... 근데 비슷한얼굴이좀 많아 ㅋㅋ



그리고 1~5명정도는 .. 민망해.. 손님한테 미안할정도야.. 난 누나들 볼때마다 인사했어 ㅋ






" 안녕하세요!! "






자신있게 한명씩 인사하는데 다들 ㅡ.,ㅡ 본체말고 다 대기실로 들어가네 이런니미..



그리고 또다른 아가씨가 출근한는데 헐... 종나 매력적으로 생겼어.. 바로 또 인사했지..



또 본체하고 지나가겠지하고 생각했는데 그아가씨가 내인사를 듣더니 걸음을 멈춘거야







" 안녕 인사성밝네? 처음보는데 "



" 네 안녕하세요. 오늘부터일하게된 박동훈이라고 합니다（__） "



" 그래 동훈이? ㅋ 귀엽네 잘부탁해~ "








그렇게 야릇하게 날리고 그 누나 라고 할게.. 실제로도 누나였으니까.. 대기실로 갔어



이미 내눈에는 하트가 뿅뿅이였어 정말 매력적으로 생겼어 음.. 슈가에 수진? 하고 비슷하게



생겼어 내가 좋아하는 스탈이거든 ㅋ 그리고 시우형이 날보더니 말했어..







" 새끼 인사성좋네 그래 그렇게 해야 나중에 누나들이 너 팁많이 타준다 "



" 헤헤 고맙습니다.. 근데..형 방금전에 저랑 얘기했던누나 이름이뭐에요? "



" 아 수진이누나? 왜 관심있냐? 미친놈 ㅋㅋ "



" 아뇨!! 관심이라뇨 어떻게 제가... 그냥 말걸어주셔서 고마워서요 ㅎ "




" 그래 수진이누나 착하지 가게서도 에이스야 그리고 혹이나 하는말이네..

가게 아가씨랑 썸씽나면 절되안된다.. 절대로..!!!!!! "




" 걱정하지마세요 제가 어떻게 ㅎㅎ "



" 그래 넌 오늘 처음이니까 청소하고 심부름 설겆이만해! 형들이 서빙할라니까 !! "



" 넵 맡겨만 주십시요!!!ㅎㅎ "






그렇게 말하고 손님들이 들어왔어 ~



그리고 누나들이 초이스~ 하러 나왔지 근데 .. 와 진심...



홀복（무대복）입은 누나들보는데.. 가슴들은 다 터질듯하고.. 빤스가.. 보일락말락...



하악하악..!! 내존슨이..미칠듯 날뛰고있었어..까딱했으면 이성의 끈이 끊어져서



화장실로 직행할뻔했다는.. 그렇게 누나들을보는데.. 아.. 수진이누나.. 정말..



사복입을때도 매력적이지만.. 홀복입은모습에 딱셋팅완료된 모습.. 여신인줄알았어..



핑크색에 딱적당히 셔링이들어간 원피스같은 홀복.. 어흑 난 또눈은 하트작렬이고



멍때리고 있었지..!!! 시우형이 나한테 말했어!!






" 얌마 멍때리지말고 이제부터 바짝긴장해 한번에 몰려오면 ㅈ되니까 조심해!! "




" 넵!!! "





그렇게 말하고 10분도 안되서 손님들이 몰려서오는거야 완전핵폭탄..맞았지..그날이



월요일이였는데도 말이야..



난 미친듯이 형들이 얼음 푸라면 푸고 심부름시키면 시키고 설겆이하고 와..진짜로



8시부터 새벽3시까지 쉴틈이 없는거야.. 거짓말안하고 10분을 못앉아있어...



그렇게 어느덧 시간은 3시 20분에 다다랐어 찬우형이 나에게오더니






" 야동훈아 승현이가 할말있다고 4T에 먼저 들어가서 기다리고 있으래 "



" 네? 할말요? ㅋ 넵 알겠어요 ㅎ "






그래 다리가 끊어질듯아파서 쉬고싶었는데 우리형이 날살린거지 난 빨리들어가서 쉬면서



담배한대필려고 입에담배를물고 4T문을 열고 들어가려하는데 갑자기 라이타가



떨어진거야 에이씨! 힘들어 죽겠는데



허리숙이게하네.. 쩝.. 혼자 꿍시렁 거리며 라이터를 줍는데...방안에 쇼파구석에서..





"ㅋㅋㅋㅋ"





여자웃음소리가 나는거야... 헉.. 난 깜짝놀래서



바로 고개를 들어서 웃음소리가 나는곳을 쳐다봤지.. 근데 그곳에..






" 엌..어. 수...수진이누나? "






----------------------------------------------------------------------------------------------------






하.. 형들 두번째지만.. 추천도 좀많이해주고


댓글도 많이좀 달아줘 화이링나게 ㅋㅋ


형들 그리고 이거 장편으로 갈까? 내썰은 좀 다쓸려면..


워.. 초장편이 될것같아 ㅋ 암튼 오늘은 여기까지 쓸게


나 설때문에 지금 시골내려가거든 ㅋ 암튼 형들도 오늘 하루도 화이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