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형들...ㅋㅋ..친구랑 서든하다왓음..하하..
3편갈게 !봐줘서 고마워!!ㅎㅎ





이...혜진?....난 그이름표보고 진짜 5초간 멍하니잇엇어..
속으로 생각햇지

내가알던혜진인가..?아니면 동명이인인가....? 얼굴도 예전모습이랑 비슷하긴햇어...

그래서 혜진인지 아닌지 계속 헷갈리는거야....내가그래서 친구한테 좀 귓속말로물어봣지

"야야....저 혜진이라는 여자 니여친이라고?"

그러자 친구는 피식웃으면서 "응ㅋ 부럽냐?" 라는거야...ㅋㅋ그래서 다시물어봣지...

"언제사겻는데..?"대답은...."얼마안됫어..ㅋㅋ왜" 계속 헷갈리더라...
내가알던 혜진인지 아닌지...그래서 그냥 당당하게 물어봣어..

"저기...혹시 김현우..라고 알아..요?"라고...가명이야 참고로....ㅋㅋㅋ

그러더니 그여자애 순간 얼드라....진짜 내가알던혜진인가...날보면서"

"혹시 현우!?" 이러는거잇지..진짜 얼마만인지 모르겟다!!!이러더라..

속으로 울컥햇어 친구의 여친이라던 사람이 바로 내 첫사랑 혜진이엇고 혜진이는 멀리 이사갓는데
지금은 내눈앞에 내친구의 남친이라는게...

진짜 막 울컥해가지고 그냥 힘없이 그렇구나...하고 그냥 집에간다햇지..가면서 계속한숨쉬고..
반갑기도한데 괜히 슬프더라구

그러다가 갑자기 누가 내어깨를 툭툭치더라...뒤돌아보니까 혜진이엇어

왜 그냥가냐면서 물어보드라..나에게 물어볼거없냐고 난 그냥 한숨만쉴뿐 없다고햇어 물어볼용기가안나서

그러더니 그땐 중딩이라 핸드폰이 잇어서 혜진이가 번호교환하자는거야

난그냥 응.그래! 라고 하고 번호교환도하고 그러고나서 그냥 뛰어갓어 집에
가서 베개에 머리 박고 그대로 잔거같아..ㅋㅋ;;

다음날 학교갈때도 그냥 하은이랑 같이왓어 하은이가 기운없는데 너왜그러냐 물어보길래

그냥 아무것도아냐하고 학교나갓지...

하은이는 같은반이고 혜진이는 옆에잇는 중학교..ㅇㅇ 사실 하은이랑도 친하다드라구...ㅋ

그러고나서 하교할땐 그날은 그냥 하은이랑안가고 그냥갓어

갈때 저녁 6시?엿던거같아 7교시+청소 ㄱ-이런 갈때 또 뒤에서 누가 건드리길래 누구야!하고봣는데

혜진이더라...보고 헋...하고 안녕이라말할려는찰나에.. 혜진이가 나에게 말하더라구



"너 나랑 얘기좀해"





3편끝이에연....참고로 이거 실화에요 90%!!!
담편은...오늘 시간이되면!!하고 안되면 내일 올리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