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시ㅋ봉 롤 부캐 키우기 ㅈㄴ귀찮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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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천사같은 정은이의 얼굴엔 미소와함께


내 프로포즈를 받아주더라고 그렇게 기뻐하고


집에 가는길에 물어보더라


정은: 너 나 언제부터 좋아했어?


나: 으음... 새학기 때 부터?ㅋ


그래도 이런 대화가 오가면서도 나같은애가


정은이를 언제까지 사귈지 걱정도되더라


그렇게 카페가 거의 집앞?은 아니고5분


정도의 거리에 있어서 간단한 대화를


마치고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에서 이런애기를


하더라 나도 너랑사귀게 되어서 너무좋아


이러는데 진짜 기분이좋더라 나도 한마디했지


나:사랑해 "


이 한마디 하는데 진짜 부끄럽더라

나"갈게

이한마디하고 엘리베이터 타고 갔어


집에 들어오자 마자 머했을거같아?


바로 네이트온 켜서 정은이랑 대화좀 하다가


끄고 자는데 평상시엔 자는게 내일 학교


가야니깐 기분이 좋지않았는데


전혀 그렇지않고 정은이 볼 생각하니깐


너무 기분좋고 설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