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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망햇음

진짜 케미스트리 너무 어려움 ㅠㅠ

90을 넘겨본적이 한번도 없어 ㅡㅡ 의욕떨어져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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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손은 자연스럽게 유나등쪽으로 향햇다 손은 자연스럽게 뒤에 고리를 빼냇다



미쳐있었던날 정신차리게한건



내가 내집에 있다는 존재감 이었다



나: '아맞다 나 우리집에 있었지...'



나:" 오늘은 여기까지~! 자자~



유나:머야 왜 하다말아





나:그럼 갈때까지 가볼까?




유나: 아니.. 그건... 흠.. 그러니까




나:봐 ㅋㅋㅋ 너도 마음의 준비가 안됏네 ㅋ 착한내가 이해한다




유나 : ㅋㅋㅋㅋ



웃기만 할뿐 다른말은 없엇다 그래.. 겁먹엇겟지
자기자신의 욕정을 채우려는 나와



이 상황이 그져 당황스러울뿐인 유나




가슴은 ... 음 14살이자나 크지않앗어 더이상의 설명은 생략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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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 : 아까왜 거기서 멈췃어?




나 : 글세~ 지켜주고싶어서?




유나 : 뻥치고있네 이 짐승남이




나 : 그럼 갈떄까지 가볼까?



하고 내가 위에 딱 올라탓어



내방을향해 들어오는 달빛은



유나의 눈을 비췃고



난 똥그래진 그눈을 볼수가 있었지 하하




나 : 봐봐 이럴거면서 ㅋㅋㅋ 그냥 잠이나자자 내일은 집에들어가기다?


하면서 유나코를 내코를 비볏어




유나 : 으이그 내가 그렇게 좋냐 ㅋㅋㅋ 알앗따 알앗따
내일 들어간다 !



스르륵~ 잠~이 드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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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밝아오면~ 들려오는 엄마의 요리소리~




가 들릴리가 없지 일요일 아침인데





사실난 깻는데 일요일이니까 더자야지 뾰로롱




하고 몸을 뒤척엿는데 몸이 안움직여?





어... 머지...?





가위 눌렷나?




망햇다 아.. 그리고 가위눌렷을떈 가많이 있는거라했지




하고 힘쫙빼고 가많이 있었어 근데



'쿸' 소리가 들리는거야



눈을 떠보니까 유나가 내위에 있어?




나 : 야... 너 뭐야 왜 내 배위 에있어




유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에헤이 웃지말고 ㅋㅋㅋㅋ



말하며 순간 몸을 확 일으켯다





유나 : 꺅










흠? 어.... 잠깐만 이거 자세가 묘한데?




어떤자세 엿냐고?


↖ ↑
↘ ↓ 이런자세엿지



게다가난 모닝풋기 모드라고


운이좋아 등쪽으로 닿지는 않앗지만 위험햇어





나 : 야




유나 : 응?





나 : 초코파이 먹을래?




으아아아아아악 내가왜 이딴드립을 쳤는가 !! 아 쪽팔려라
차라리 밥이나 먹을래? 라고할걸 아오 썅




유나 : 그래 ㅋㅋㅋ




빛의속도로 방에서 나와 화장실부터 갔다
얼른 오줌을싸 이 크기를 작게 만들어야지 라는 생각뿐이었으니
그리고 얼른 손씻고 초코파이 갖고 내방으로 들어갈라고 하던중에

식탁위에 쪽지하나 봣어



"아들 ! 엄마 아빠랑 엄마친구랑 놀러간다 ~ 밥은 볶음밥 해놨으니까 맛잇게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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