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추천15개나찍어줘서고마워 ㅋㅋ
ㄷㅊ고계속쓸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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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기가 도희한테 고백을했어 다들 숨죽여서 지켜보고있었지

그러더니 꽃다발을 잡으려하는거야

그래서 순간 속으로 아...망했네 ㅋ 하고 자포자기하는데

도희가 말하더라

도희:음..좀만더생각해볼께ㅜ

하면서 꽃다발에서 손을때더라ㅋㅋ 속으로 존1나기뻣지

민기도 알았다하면서 꽃다발을 주섬주섬챙기더라

애들도 아...하면서 하나둘씩 반으로 가더라

나도 일부러 아쉬운척하면서 민기랑같이 반에갔어

민기표정이 별로안좋더라 ㅋㅋ

그날은 그게끝이었어 그것의외엔 별일없었거든

그래서 집에가고 좀쉬다가 학원을갔지

학원수업이끝나고 도희랑같이집에 갔어

집에가는길에물어봤지

나:야니 민기랑 어떻게됬어??
도희:미안하다 그랬어..ㅜ
나:진짜??왜??
도희:나좋아하는애있어서...
나:누군데??
도희:몰라도돼 ㅋㅋ

속으로 쾌제를불렀지 ㅋㅋㅋ 집에가는발걸음이 진짜 가볍더라

한편으론 도희가 좋아하는애 있다는말이 신경쓰이더라

그게나라는 확신이 없잖아

그뒤론 몇일동안 거의아무일없었어 민기도 물어보니 도희말고 딴애 좋아한다더라 ㅋㅋ

그래서 난 도희한테 고백하기로 맘먹었지

학교를가서 수업을하는데 아무생각이안나더라 ㅋㅋ

어디서 고백하지? 문자로할까?말로할까? 어떻게하지 ㅋㅋ

이런생각하다보니 수업이다끝나고 집에갈시간이되더라

난 고민끝에 학원끝나고 직접 말하기로 했어

문자로하긴너무답답하고 대답을꼭듣고싶엇거든

점점학원끝날 시간이다되는데 왠지긴장이안되는거야 ㅋㅋ

걍되면사귀는거고 싫다하면 쿨하게 알았다하고 헤어질 생각이었어

학원이끝나고 도희랑 같이 집에가고잇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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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만쓸께 횽들 ㅜㅜ 좀이따 친척네집가야되서 모바일로는
아마 이어서못쓸거같아 대신다음에 좀더 길게쓸께
횽들 추천과댓글좀부탁해...ㅋㅋㅋ 내일다시쓸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