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추천수10개금방이네.. ^^;
추천에맛을봤더니 잠이확달아나네..
기분좋아서쓸게!

그렇게 부모님들과첫번째만남이끝나고
그때가 초가을?이였던거같애
그때가 이사시즌이잖아?
우린108동에서 109동으로 자릴옴겻찌ㅋㅋㅋ
왜냐구? 돈이있으니까갔겟지뭐..넓은평수간다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이사를마치고 적응할시기?1주일정도지나니까
갑자기 여자친구가 우리집엘오겠대ㅋㅋㅋㅋ
그때는초글링이였기에 뭔가음흉한야릇한그런생각따위하지않았을때니..이해부탁해..
그렇게 여자친구가왔고 서로게임도하고밥도먹고 양치도같이하고 하다보니.. 어느새시간은 저녁6시..
여친집은 101동이였기때문에 5분거리정도였어..그래서 데려다준다고 여친이랑나왔어..
나오면서손잡고 막이런저런도란도란얘기를하다보니.. 101동이더라.. 같이너무있고싶은거야 어린맘인데도..
그래가지고 좀만더있다가면안되?이러면서 나름붙잡아봤다?
안되더라....이런..여친아버지가엄하셔가지고.. 꼭들어가야된대..
엘리베이터타고 같이올라가서 들어가는거볼려고같이탔어..
엘리베이터는 11층에도착하구.. 여친집에가는거볼려고 마치 도살되는소의눈으로바라보니까..
갑자기와보라는겨ㅋㅋㅋㅋ 당황타서 눈한번깜빡이고갔더니.. 볼뽀뽀하고들어가더라..

이번썰은 추천수 20개넘어보자 자랑스런웃대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