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는 짬짬히 쓴다.... 쪽지로 빨리 또 쓰라고 협박 하는분이 많아ㄷㄷㄷㄷㄷ
여기서 제일 하고싶은 말은 사장 개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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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되었다

오랜만에 침대에서 자서 그런지 푹잘수 있었다

시간을보니 6시여서 부수수 일어나 화장실에서 머리를 감고 머리를 말리고 있었는데 폰으로 문자하나가 왔다

（폰문자）

미경-일어났어?♥

나-응 6시에

미경-헤에 난 5시에 일어났는뎅~~^^

나-뭐? 왜이리 일찍일어나???

미경-여자들은 원래 그런거얏!!-_-

나-ㅋㅋㅋ근데 아침부터 왠 문자?

미경-이따 같이 가자구~~부끄부끄♥♥

나-알았어 몇시에?

미경-7시 30분까지 니집 갈게~~~

나-ㅇㅇ

（이제현실）

나-여자로 안태어나 다행이야....（성차별아님 진짜로）

나는 머리를 다 말리고 정리한후 밥을먹고 교복을 입으니 시간이 어느새 7시 20분이 되었다

나-슬슬 나가봐야 겠네

폰에 따른문자도 와있어서 열어보니

엄마-미안한데 엄마아빠또 일 땜에 졸업식 못갈거 같다 미안~~

라고 문자가 와있어서 나는 ㅇㅇ라고 답장을 보내고 신발을 신고 밖으로 나왔는데

끼이이이익 팍!

??-꺅!

문을 열었는데 누군가가 문에 맞은듯한 느낌이 들어 깜짝 놀라 문뒤쪽을 봤는데 미경이가 이마를 문지르며 서있었다

나-미...미경아 괜찮아?

나는 어쩔줄을 몰라 손으로 미경이의 머리를 만지고만 있었는데

미경-아.....아퍼....야 이재하 문을 그렇게 열면은....아....아퍼

나-미안 몰랐어 진짜 미안!

미경-ㅎㅎㅎㅎ너 미안해 하는 모습 완전 귀여워~~ㅋㅋㅋㅋ

나-그러십니까....

나는 그제야 미경이를 제대로 봤는데 머리색은 검은색 그대로 긴 생머리를 갖고있고 입은 교복은 예전에 매일본 미경이의 교복이였지만 이번에는 정말 예뻤다 얼굴도 가볍게 화장을 해서 청순한 매력이 느껴졌다

미경-뭘 그렇게 쳐다봐?

나-어? 아...아무것도 아니야 그럼 이제 가자

미경-응~~

나는 택시를 잡아타고 학교로 갔다

기사아저씨-여~~학생 졸업식하러 가는거지?

미경-예^^

기사아저씨-좋~~을때다 드디어 학생의 티를 벗는구먼ㅎㅎ 기분이다! 택시요금 절반만 받아줄게!

미경-정말요? 우와~~감사합니다

기사아저씨-그 대신 둘이 결혼까지 혀~~

나-네? 그...그게

미경-예! 결혼까지 가야죠!

둘이 죽이 착착 맞네

잠시후 학교에 도착해서 내렸는데 승환이와 한나누님, 동민이가 교문 앞에 서있었다

승환-여~~둘이 같이오는거냐? 뜨겁군~~물론 나도 한나누나랑 같이 왔지만~~ㅋ

나-ㅋㅋㅋㅋ

한나-졸업축하해~~두명다

나, 미경-감사합니다~~

한나-나도 졸업을 1년전에 했었지~~기분이 정말 째졌었어

나-ㅎㅎㅎㅎ

동민-여~축하한다

나-근데 너 니 학교졸업식안가냐?

동민-ㅎㅎ나 사실 자퇴했어 검정고시로 올해에 합격했거든

나-오~~알맞은 시간에 합격했네? 너도 축하한다

동민-ㅋㅋ넌 졸업축하한다ㅋ

승환-이제 들어가자 운동장에서 졸업식한댄다

우리는 운동장에 들어가 줄을 섰고 한나누님과 동민이는 학부모들쪽에 서있기로 했다

교장-졸업은! 끝이 아니고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승환-아 ㅅㅂ 저 마지막이 지금 몇번째냐 ㅅㅂ

나-그러게 추워 디지겠는데

미경-재하야 나 추워....

나-그래? 그럼 내가 야상 벗어ㅈ....우우웃!

미경이는 내가 야상지퍼를 내리자 바로 야상안으로 들어왔다

미경-후아~~~이제야 따뜻하네....

나-저...미경아?

우리 주변시선 엄청받고있거든?

미경-왜에에~~나 춥다고~~밑에가 치마라서 얼마나 추운지 알아?

나는 진짜 진심으로 교장샘이 훈화를 빨리 끝냈으면 했다

미경이몸에서 나는 좋은냄새때문에 정신이 아찔해서.......

다행히 방금의 마지막으로가 진짜라서 훈화가 끝나서 교실로 올라가게 되자 미경이는 그제서야 내 야상안에서 나와 내 팔짱을꼈다

미경-자~~가자~~

나-어...어

거의 미경이에게 끌려가다시피 교실에 도착해 앉았는데 미경이는 내바로 옆에 앉았다

담임선생님이 들어와 여러 말씀을 하셨는데

담임샘-이제 어른이라고 술이나 담배막하지 말고! 클럽도 적당히 가고! 야! 이재하 너!

나-네?

담임샘-미경이의 혼전순결 잘 지켜라!!ㅋㅋㅋ

나-아 쌤!!!

반애들은 물론이고 뒤에 학부모님들과 한나누님과 동민이 마저 엄청 웃었다

나는 창피해서 미경이쪽을 봤는데 미경이는 귀까지 얼굴이 빨개진채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해산을 하고 나는 잠시 미경이가 한나누님과 있게하고 승환이와 동민이를 불렀다

나-박준태 그새끼가 나타날꺼 같냐?

승환-그럴 확률이 높지 졸업식이니까 니가 여길꼭 올거 아니야

동민-그래...일단 미경이하고 한나누나한텐 말하지말고 있자 불안할지 몰라

나, 승환-알았어

미경-남자들끼리 뭘 그렇게 얘기하고있어?

나-아무것도 아니야

한나-맛있는거 먹으러가자! 오늘 이 누님이쏜다!

승환-역시 내 여친님이다!!!

우리는 고깃집에 가서 고기를 먹었다

미경-야 재하야 아~~해봐

나-내...내가 먹을게

미경-（눈빛）

나-음! 맛있다

미경-내가 싸준거니까 맛있지~~

나-으응...

한나-승환아 너도 아~~해봐

승환-아~~음!! 짱! 짱!

나-ㅋㅋㅋ

동민-나 집에갈래

미경-앉아

동민-네

한나-내가 싸줄게~~입벌려~~

동민-네 맛있네요

나-ㅋㅋㅋㅋ

고기를 다 먹고나오니 시간은 4시가 되어있었다

나-잘먹었습니다

나는 배부르게는 먹지는 않았다（이러기를 진짜 잘했네）

미경-우리 잠깐 화장실 갖다올게

미경이가 한나누님과 화장실에가고

나-고기 배부르게 안 먹었지?

동민-어 혹시몰라서

승환-식탐겨우겨우참았다

나-넌 그정도 처먹었으면서 안찼냐?

승환-적게먹은거야 임마

한 20분을 기다렸는데 미경이와 한나누님은 나오지 않았다

나-뭐야 왜이렇게 안나와?

승환-그러게 화장고치나?

그때 내 폰으로 전화가 왔다

나-이 번호는....

나는 폰에 적힌 번호를 보고 엄청난 경멸감을 느꼈다

승환-야 너 갑자기 왜그래? 표정이....

나-여보세요

??-여~~고기는 잘드셨나?

나-경고한다 박준태 그냥 가만이 있는게 니 신상에 좋을거다 어제 나랑 내친구들 뒤에 따가리 하나 붙여놨던데 더이상 아무것도 안하는게 좋을거다

박준태-이거 너무 무서운데~ 저 여자 둘이 무서워 하는것만큼 무서워~~

나-뭐? 여자 2명?

폰속에선 미경이와 한나누님의 목소리가 들렸다

미경-꺅! 박준태 너!

나- 박준태 이 ㅅㅂ새끼야!!!!!

승환-뭐야? 여자두명?!

승환이는 화장실쪽으로 뛰어갔다

나-너......지금 어디있냐.......

박준태-우리가 4년전에 싸웠던 장소지 알아서 찾아와ㅋㅋㅋㅋ

딸깍!

나-아 ㅅㅂ!!!!!!!!!!!!

승환이가 건물안 화장실쪽에서 뛰어나왔다

승환-없어! 없다고! ㅅㅂ!!

동민-그새끼 어디있데 어디있냐고!!

나는 바로 뛰었다

동민-야! 이재하 같이가!

4년전에 그 장소로

한참을 뛰고 그 장소에 도착했는데

꽤 많은놈들이 몰려있었다

나-야....박준태 그 새끼어디있냐......

남자1-어이 박준태~

놈들 사이에 한놈이 나왔는데 저번에 찜질방에서 본놈이였다

남자1-나 기억하겠지...찜질방에서 있었던 일...

나-.................

남자1-ㅋㅋㅋ여자 두명때문에 온거지?ㅋㅋ 우리가 좀 힘좀 썻ㅇ.......

나-야

남자1-뭐야 ㅅㅂ 왜 말을 끊고 지ㄹ.......

나-박준태 그 새끼 어디있어......

남자1-ㅅㅂ 말 존나 끊네 이 새끼가 우릴 호구로 아나....

나-개소리 말고 박준태 그새끼 어딨어

남자1-ㅋㅋㅋ모르는데?ㅋㅋ

나-그래?

나는 내 옆에 있던 한놈의 턱을 강하게 쳐올렸다

빠각!!

놈은 비명도 지르지못하고 쓰러졌다

나-그럼 기억나게 해주마.....

남자1-（꿀꺽） 말로만 하지 말고 덤비시지 가오그만잡고

나-물량 믿고 까부는가 본데....너 부터 덤벼보시지 내가 가오잡는건지 아닌지....

남자1-ㅅㅂ새끼가!

놈은 달려오면서 발차기를 했는데 나는 가볍게 피하고 말했다

나-아까부터 신경쓰이는건데 그 입좀 닥쳐라 입이 걸레네

놈이 주먹을 날리자 나는 놈의 주먹을피하고 가까이 다가가 놈의 얼굴을 주먹으로 쳤다

남자1-크악!!

놈은 코를 움겨잡으며 쓰러졌다

나-이제 기억이 났냐? 박준태 그 새끼어디있어

남자1-크으으으윽

나-아직기억이안나나 보지?

빠각!

나는 놈의 얼굴을 발로 강하게 찼다

남자1-크어억!

승환-야 이재하!

뒤를보니 승환이와 동민이가 달려오고 있었다

동민-뭐야? 이새끼들은 박준태 따가리들인가?

나-야 너 박준태 어디있냐 빨리 말해

남자1-크으으윽.....

나-후우우우 끝까지 그러시겠다......

??-여~~이재하 겁나 멋지내

남자1을 또 발로 차려는 순간 옆에서 목소리가 들렸다

나-박준태......

박준태-아 ㅅㅂ 너무 멋져서 죽여버리고 싶네

나-내가 경고했지 가만이 있는게 니 신상에 좋을거라고

박준태-ㅋㅋㅋ그랬었나?

나-미경이하고 한나누나는 어딨냐......

박준태-내 뒤에서 오고있다 어이!

박준태 뒤쪽을 보자 두놈이 미경이와 한나누나를 잡고있었다

나-여자들은 보내라.....

박준태-ㅋㅋ그럴순 없지ㅋㅋㅋ

나-겁나 싸가지 없게 웃는건 그대로구나 비겁한것 까지.......

박준태-이 새끼가 계속 웃으면서 말하니가 ㅂㅅ같냐? 애들아 연장들어!

놈들은 한명씩 각목이나 몽둥이를 들었다

나-그냥 일진회줄알았는데 꽤 많네

박준태-그냥 일진회가 아니고 하나의 조직이다 ㅂㅅ아

나-뭐 그렇다 쳐 와봐라 덤비는 놈들은 다 죽여버릴테니까...

승환-ㅂㅅ들이 빠따믿고 까부네

동민-준비운동~~

박준태-이것들이 우릴 ㅂㅅ으로 아나...애들아! 족쳐!

한놈이 나에게 각목을 휘두르자 나는 놈의 팔을 잡아 관절쪽을 강하게 쳐올렸다

우두둑

남자2-크아아악

놈은 자기의 팔을 붙잡으며 괴로워했다

나-나머지 놈들도 다 덤벼봐라.....최소 한군데는 ㅂㅅ으로 만들어주지

놈들은 쫄았는지 바로 덤비지는 않았다 승환이와 동민이 쪽을보니 문제는 없어보였다

박준태-아 ㅅㅂ ㅂㅅ들아 너흰 물러나있어 이재하 오늘 드디어 끝장을 내자....

나-와봐 ㅂㅅ아

박준태는 내쪽으로 걸어왔다

나는 그틈을 타 앞에있는놈을 발로 차 뒤에있는놈들 까지 넘어지게 했다

놈들이 넘어지다보니 박준태도 같이 넘어지게 되어 나는 바로 미경이쪽으로 뛰어갔다

미경이를 잡고있던놈은 나한테 주먹을날렸지만 옆으로 살짝피하고 놈의 목을 손바닥으로 쳤다

잡고있던놈1-케헥 커헉!

한나 누나를 잡고있던 놈은 나를 발로 차려했지만 나는 그발을잡고 위로 들어 중심을 잃게해 넘어지게 했다

나-빨리 다른데로 뛰어가!

미경-재....재하야

나-야 이승환! 이 둘 부탁한다!

승환-알았어!

승환이는 한놈을 쓰러뜨리고 바로 뛰어와 미경이와 한나누님을 잡고 뛰었다

박준태-비켜 ㅂㅅ들아!

박준태는 자기위에 깔린 놈들을 발로 차면서 일어났다

박준태-이재하.....이 ㅅㅂ놈이.....

나-계속 넘어져있지 그러냐 그게 더 어울린다

박준태-ㅋㅋㅋ여자들은 내가 무슨짓을 할까봐 보낸거냐?ㅋㅋ

나-착각하지마라 너같은 놈이 뭔짓을 할까봐가 아니라 단지 미경이한테 험악한 모습 보이고 싶지 않아서 보낸거다

박준태-이 새끼가......오늘 이야말로 제대로 죽여주마

나-그래....와라....한번 끝을보자


여기까지 쓸게요

나는 그대들이 바라는대로 썻다!!

모두함께!!! 사장님 개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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