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이 꽤나 뜨겁구려 ... 하하하

봐주시는 형들 추천해주시는형들 댓글남겨주는형들

다들 멋쮀이 !

그럼 4편 시작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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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화련이랑 사귀게되었고

어느새 개학날이되었어

개학날에 누구보다 멋을부리고 일찍 등교해서

자리에 앉아있었어

근데 화련이가 나에게 초콜릿을 줬던그날처럼

화련이도 일찍왔더라고

화련이가 나를 보고인사했어

"여보 안녕! "

그리고는 쫑쫑뛰어와서 날 뒤에서 안았어

화련이 특유의 향기가 퍼지더라

뒤를돌아보며 화련이에게 말했어

"잘잤어 ? "

이러니까 화련이가

"아니 잘못잤어 ㅜㅜ 여보생각나서 ㅜㅜ ㅎㅎ"

이러더라 ㅋㅋ 진짜 하늘로 방방뛰어다니고 싶었지만

없어보일까봐 그러질못했지만 ㅋㅋ

그렇게 화련이랑 잡담을 하고나니 어느새 수업시간이됬어

가만히 앉아 수업을듣고있는데

화련이 쪽에서 종이쪽지하나가 날라오더라고

펼쳐봤어

"여보는 왜 공부하는 모습까지 멌있어 ? +_+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진짜 수업하다가 너무 좋아서

막쪼개다가 선생님한테 혼났음 ;;

뭐 쪽지를 받았으면 답장해주는게 예의잖아 ㅋ

나도 쪽지를 써서 던져서 화련이머리에 맞췄어

화련이는 외마디 비명을 지르더니 쪽지를 확인했어

쪽지내용은 이랬어

"왜 우리마누라는 뭘해도 그렇게이쁜가 ? "

이러니까 화련이도 막웃더라고 ㅋㅋ

이런 닭살스런 편지주고받는것마저

나에겐 처음이었으니

정말 천국에 있는기분이었어

그렇게 재미있게 놀다가보니깐

어느새 학교 일과가 다끝났더라고

가방을 싸고 집을가려고하는데

화련이가 옆에와서 내팔짱을 붙잡으며 말하더라

"여보 ! 떡볶이사줘 !!ㅎㅎ "

ㅋ 난 돈이 꽤나있었기때문에 흔쾌히 오케이를하고

화련이랑 팔짱을낀채 분식집을갔어

분식집에가서 너하나 나하나 하면서 먹여주고

정말 닭살스러운짓이란 닭살스러운짓은다했지

그렇게 떡볶이를 다먹고

화련이를 집으로 데려다 주기로했어

근데 .. 초가을이고 반팔 이고 치마다 보니까 .. 우리둘다 춥더라고

나는 걷다가

'좋아 한번질러보자 ! '

하는 마인드로

"아 .. 춥지 ? "

이러면서 화련이의 어깨를감쌌어

시선은 화련이에게 마주치지못하고 먼하늘만보고있었지

화련이는 나를보더니 얕은 소리로 웃었어

그리고 팔로 내가슴통을 감아서

나를끌어안았지

하 .. 정말 세상을 다가진기분이었어 그땐

화련이의 향기가 내코에서 느껴졌고

화련이의 감촉이 내피부에서 느껴졌으니깐

뭐 우린 그렇게 알콩달콩한 연애를 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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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쓸수있으려나모르겠다

많은추천부탁해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