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량늘려달라는분들이많으신데요
오늘은 전보단은 좀많습니다.
오늘은 유머가아니라서 죄송합니다.
역시나 오늘도음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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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조심하라한말은뭔데이스끼야!!!
라고물어보자 그친구의표정이 썩어들어감.
아니 정색이라해야하나?무튼 표정이
좋진않았음.

나는그때어려서 그런것도몰랐음
걔 눈이 눈물이생기는것같은것은
지금생각해보니까 눈물이있는듯보였음.

아까까지 웃으면서 우리아빠라고했던그 얼굴이맞는지
얘는 내가알던친구가아닌가라는 이상한생각도했음.

근데 걔가하는말이,
자기아까 신기가있으시다고.나한태 귀신붙을것같아서
그런거라고.

원래신기가 세서
무당하셔야하는데 무당하면
가족들이 힘들고 막 귀신 빙의하면
가족들 다칠지도모르니까 자기는 무당절대안한다고

난 그때 어렸지만 처음으러 가족의사랑같은걸느낌.
그친구가갑자기울기시작함. 근데 나한테안기며
울면서하는말이, 속옷장사하는이유가
막 그아버지가 신기있는행동을하고
가끔 막 집을 다 엎는다거. 그래서 무당을찾아갔었댔음.

어떤 병x같은 거지무당이 걔네아버지한테
너는 여자속옷팔면서 거지같이살아야한다고.였던가
무튼 그런이상한소릴했다고함.

가족들이 그거아니라거관찮으니까
무당해서 그냉맘편히지내라고했댔음.
근데 그 아빠는 안된다고 막 화 내시면서
다시나가셨다고함.

걔가 나를 자기집으로오라해서
가서 더 얘기를함.

친구:우리아빠가 너가 나 친구인거알고그려셨을거야
나:그런디..미안한데 너..어..ㅁ...
친구:얘기해줄게.진지하게들어줘.

그친구가 엄마랑같이다니는적을 본적이없고.
학예회때도 아무도오시지않으심.

어머니랑아버지랑 원래 잉꼬 부부셨다거한다.
그런데 아빠가 계속무당안하겠다고우기니까
화가나셔서이혼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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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더있는데 유머게시판본의아니게망쳐서
죄송합니다.문제가된다면 지우도록하겠습니다.
댓글달아주세요.문제가된다면 지우겠습니다.
정말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