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 추천 겁나 빨리찍네 ㅜㅜ

바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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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화련이가 준 처컬렛을 곱씹으며

두근거리는 심장을 주체할수가없었어

그리고 그초콜릿을 먹으면서

난생처음 여자라는 사람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껴버린거야

수업시간에 수업은 귀에들어오지않고

화련이만보이고

내가 수업시간에 가끔드립치면

화련이가 웃나 안웃나 먼저확인하고

정말 화련이를 엄청나게 좋아했지

수업이끝나자마자

곧장집으로 돌아와 화련이에게 문자를했어

엄청나게 고민하다가 보낸문자는

"뭐해 ? "

이한마디

답장이 언제쯤올까 핸드폰을 꼭붙잡고

눈을 질끈감고 기다렸지

바라는 답장은 오지않더라고 ㅜㅜ

그렇게 자포자기하고

저녁먹고 돌아와 핸드폰을 봤는데

문자메시지 1통

부리나케 확인을 눌러서 확인했더니

화련이였어 ㅜㅜ 정말감동이었지

"응 ?~~ ㅋㅋ 나 지금 집들어왔지 "

나는 정말 칼답으로 답장을보냈어

"오늘 초콜릿 고마웠어 ㅋㅋ"

"아 뭐 그런걸가지구 ㅋㅋ ~ 나졸리다 잘자 ~ "

어 .. ? 왜이렇게 빨리자지

근데 난 할말은 해야될것같아서

화련이에게 다시문자를 보냈어

정말 그런감정이처음이었거든

"화련아 .. 나진짜 너좋아하는데 나랑사귀면안될까 ?

내일까지답해줘 .. "

이렇게 문자를 보냈어

보낼까말까하다 정말용기내서 보냈지

정말 잠이안와서 혼났당께 ㅋ

뭐암튼 다음날아침이되었고

나는 아침에 더욱멋을 부리고나갔어 ..

뭐멋이라해봤자 ..

교복접어입기 ?

빗질하기 ?

핳... 뭐야이게 ㅋㅋ

암튼 그렇게 등교를했지

그날은 좀 늦게 등교를 했는데

애들이 교실에 모여있더라고

근데 우리반 양아치한놈이 나한테 이러더라고

"여어 ~~ 화련이 좋아하는놈왔네 ~~ "

나는 가슴이 철렁내려앉았어

이양아치들이 그거를 어떻게알지 ?

애들이 몰려있는가운데를 보니

화련이가 핸드폰을 들고 앉아있었어 그리고 나를 무슨 벌레보듯한 표정으로보고있더라

그래맞아

화련이가 애들한테 그걸다 꼬바른거지

난정말 배신감 + 슬픔에 말을잇지못했어

그런 내심정을 아는지모르는지 양아치놈들은 계속나를 놀리더라고

나는 대들수 없는게 너무 화가나고

화련이가 나를 그정도로 생각하지않는다는게 슬퍼서 책상에 푹엎드렸어

훈태가 내옆에와서 조용한 목소리로 물었어

"야 ... 진짜냐 저거 .. ? 니가보낸거맞아 ,, ?

"어 ..맞아 .. 말시키지마 .. 나지금 혼자있고싶어 .. "

이러니까 훈태가 내 등을 툭툭쳐주더니

"야이 씨1발 새끼들아 !

이새끼 마음이 장난같냐 ?!

앞으로 훈이새끼 놀리는 새끼 있으면 내가 반작살낼테니까 그리알어 ?"

애들이 다조용해졌어

훈태가 참고마웠어

그날 수업은 정말 하나도 귀에들어오지않았어

수업중간중간마다 나를보며 지들끼리 실실쪼개 대는 양아치들이랑

가끔 나랑눈이마주치면 못볼걸 본듯 눈을피하는 화련

정말 자살하고싶더라

학교가 끝나고

집으로 가는도중에

화련이를 만났어

화련이는 그냥 나를 쌩까고 지나갔어

원래 나도 그러는게 맞는데

처음느낀 사랑의 감정이라 쉽게 마음정리가 안되는건 사실이잖아

화련이의 옆을 지나칠때 말했어

"나 진짜 달라지면 .,그땐 나다시봐줄수있어 ? "

화련이가 멈칫하더라

"......"

아무말도없이 우린 멈춰있었어

세상이 멈춰있는것같더라

내 넓은 통바지사이로 찬바람이들어오고

노을빛을띈 햇빛이 화련이의 갈빛머리와 하얀 얼굴을 비추고있었어

화련이의 분홍빛입술이열리며 나온말은

나의 인생을 바꿔놨어

"....적어도 너 자신을 소중하게 여길줄은알아야지 ..

생각해볼게 "

나는 마음을 진짜 다잡았어

멋진남자가 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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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흥 으흥 자기전에 한편더씀 으흥

친구랑 롤하러간다 으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