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터바꿈


방송이나 해볼까?


물론 모바일로 썰쓰는사람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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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르르르르릉）



“음.?..”



전날밤 나는 한숨도 이루지못하엿지

' 이제 진도는어찌빼지?'



'이러다가 경험풀는거아니야..?（ 몇일전에 풀엇지만..ㅋ）'



' 아 너무행복하다 그런데.. 방학 끝나면 다시 그쪽으로가야한다는디..' （형새기가 까발려서 어쪌수없이 말하지만 중3이아니라 고1누나엿습니다.. ㅋ.. ）



아무튼 일어나고 시간을보니 시계는 12시 10분을 가리켯어.. ㄷㄷ



내가 진짜 주말에 늦게일어나도 9시 안에는 일어나는성격인디.. ㅡㅜ



[ 여보세요? ]



[ 종현아 뭐하냐? ]



[ 자는중 Zz.. ]



[ 야 오늘 발자국형들이랑 클전하기로햇잔혀 ㅡㅡ ]



[ 아맞다! ]



나는 그냥 머리에 물도안뿌리고 모자쓰고 새수한번하고 바로 출동햇어.



“ 야임마 .. 빨리와 ”



“알아셔..”



그때 게임한 미치도록 뛰고있엇거든.



한 7시간 했나? 시간보니까 8시정도 됫더라고



“나 들어간다 ”



“새기.. 돈은있냐?”



“몇시간이나 햇지?..”



7시간 ㅡㅡ



7000 원이 나왔으나. 나는 5000원밖에없엇어.



“야 나 2000원만 꿔줘라 ”



“아 벌써 7000원 넘어가내? 아 고맙다 너 돈없냐?”



“헐 너도없어?”



피방알바형이 나를 잡고 아는사람대려와서라도 돈 구해오라고햇지.



날 위해 이 늦은시간에 이 먼곳까지 달려와줄 친구년도없고..



부노님에게 말하면 지옥행 버스 대기표끊는 짓이엿고..



내가 그순간 생각난사람은 누나밖에없엇지..



[누나 부탁이야.. 제발 나좀도와주라..]



[어디야?]



[G-zone Pc..]



[너 피시방도 다녀?!]



[...]



[.. 기다려 ]



난 진짜 누나 오는 내내 똥줄타서 죽는줄알았지..



그리고 잠시후에 누나가 오더라



“여기요.. 7000원”



“그래. 이제가라”



우리는 피씨방에서 나왔어..



“고마워 누ㄴ..”



“종현아..”



“응?”



“가끔 친구들이랑 피씨방가는것도 나쁘지는않지만.. 그래도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7시간이나 하는건좀 아니지않니?..”



“미안.. 앞으로 자제할깨..”



“그럴수도잇지.. ㅎㅎ 늦엇다. 빨리가자.”



가던중이엿지.



누나가 약간 걸음걸이가 절둑거리는걸 느꼇어.



“누나 왜이리 절둑거려?..”



“너 걱정되서 뛰어오다가 넘어질때 다쳣어 ㅡㅡ”



그말들으니까 미안해지더라



그리고 나는 누나앞으로가서 쭈구리고 말햇지



“ 업혀 ”



“ 응? ”



“ 이러고있는데 안업히면 쪽팔려.. 빨리 ”



누나가 살며시 업히더라



이렇게 포근한 상황에서 이런말허면좀 그렇지만



날씨가 별로안추워서 패딩은 입지않은상태에서



누나의 물컹（?）한 느낌이 좀 전해지면서..ㅋㅋㅋ..



추가로 정말 가벼웠음.



“아오.. 무거워 ㅋㅋ”



“이씨.. ”



“장난이야.. ㅋㅋ”



정색하는것도 귀여움



그냥 다귀여움 화내는것도 그냥 귀엽게느껴저서 문제임 심각성이 전달이 안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자면 강의를 듣는디 덩치큰 남자쌤이 “에휴..이무식한녀석” 하면서 버럭하는거랑 베이글쌤이 “에휴..이무식한녀석” 하는차이임 ㅋㅋ



집에 다 도착할때쯤이엿어.



아무리 가벼워도.. 15분동안 걸어가니까.. 정말힘들더라



그래도 별로안힘든척햇어.




“고마워 남친 ㅎ”



그때서야 나의 호칭이 다시불리기시작하엿어



그리고 다시 집에 가려고하는데..



“남친! 일로와봐 ~”



뭐지해서 “ 왜? ” 허고 들어가니까



“우리남친은 너무완벽해서 문제내 ㅋㅋ”



자뻑아니다 진짜 그랫다 난 그이후부터 나 자신을 “완벽한넘” 으로 생각햇지.



그리고 누나가.. 나에게 서서히 다가왔어..



그리고는 입술을 살며시 .. 가아니라 !



그때 쫌 강렬히햇음



혀를 넣고 쑤시고 비비고 입술을 빨고 ㅋㅋㅋㅋㅋ



난 다른형들이랑 달라서 키스를 분위기있게 설명하기힘들다 ㅡㅡ




그런데 왠지모르게 막 그런거 잇잔혀



키스를하다보니까 누나의 커다란 가슴꼴（?）이 눈에 들어오고



나를 자극하엿지.



그리고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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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30개 넘으면 바로풀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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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누나는 현제 내 지역 회사 면접보는중인듯하고.



고졸이라서 시간이 남아돌나보다



그런데 고졸들은 $적다고하지않나..?



나는 그런거 잘모르는 순수한 고등학생입니다.


ㅅㄱ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