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미용을 배우고 있는 성인adhd 입니다.
아직인턴인대요.
년수로 다합치면 3 4년되는데 아직도완전 기본기본 남들은 빠르면 3~5개월이면 아니면 보통 아니면좀늦어도 1년이면되는 수준 ? 인거같습니다..
원래 우울증인거같아서 거의1년 병원다녓다가 adhd인거같아서 약을 새로받앗는데 제가생각해도 어린시절과 증상들을 다검색하고 경험담 영상보면 너무 비슷해서 （아스파거끼도있는거같고）
자꾸 일할때실수하고 귀가 마니안들리는편도아닌데 발음을잘못듣고 후배들보다못하고 하루종일서고 쉬는날도 연습하고 밤11시 까니 연습하고 노력하고 영상보고 노트하고 해도
인턴일도못해서 정말 고민입니다..
나이도 빠른으로 27살이고 집도 가난해서
아무리못해도 버텨보려고 하는데
아무리몇년을해도 그리고 이게끝이아니고 더잘해야하는 업무 끛이없는데.
adhd에맞는 다른직업을 찾아봐도 반복적으로 눈치 덜보는거
선생님 디자이너 조리사 등등 있다고하는데
뭘 이나이에시작할수있고
..
어떻개 멀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
미용하면서직접적으로 욕을 엄청먹고살아서 나보다어린사람들한테도 자존감도 많이 내려갔고
편한사람한테 아니면 처음보는 손님들한테 엄청 밝고 잘웃는성격인데 그게아니면 너무 심장이점점쪼그라든다는생각이듭니다..
어떻게할까오 전ㅇ공은 좋은대학은아니구 일러스트랑 이런걸했엇는데 낙서하는건좋아하지만 배울때 집중도 안되고 4년동안 겨우 드로잉프로그램으로 내고 겨우겨유 졸업시켜준 그런 느낌으로다녔습니다. 흥미잇는거라고 그냥 맛잇는거먹고... ...유치한거보기..?
어떻게살지모르겠습니다.
학교다닐때는 그래두 중딩때까지는 중위권하고 상고가서는 좀이사가고 너무우울증에빠져도 그래도 상위권했었는데 （애들이하도안하니까） 대학와서부터 내가장애인인마냥 열심히하려고노력해도 너무답답하고 안들어오고집에잇으면 울고 누워만있고 안좋은일도많다보니 ... 뭘습득할수가없엇습니다.
그러다 졸업하고 겨우바깥세상나와서 조금의희망을잡고 아무리느려도 자격증따고 노력했는데.
비교당하고 밤까지 노력해도 욕먹고 남들의 기본도 못따라가니 .
머라고찾아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엄청산만한건아니구요.
남들말들었을때 감정기폭이좀크구.. 건망증? 잘깜빡깜빡합니다.
근데 약간 손님들이랑얘기할때 저도놀랄정도로 소지품이나디자인 내가 흥미잇는 건강서적얘기 공감 능력 등은 나름대로 잘하는편인거같고요 . 그외에 기술이라던가 이건이거고 이물건은 이땨쓰고 그런걸 빠르게연결을 못시키는거 같습니다.
폰으로쓴거라 깔끔하게는 못썻는데요 ㅜㅠ
여기까지읽어주셨다면 감사합니다.
아무말이라도 조언 경험담 응원 adhd직업등 적어주시면 힘이될꺼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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