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살 여자입니다
헬스 다닌지 한 세달 되어가는데
한 한달전인가 제가 하체 머신 레그익스프레스를 하려고
의자 등받이 조절을 하려고 앉아있었는데
트레이너분 아니신 한 남성분이 도와드릴까요
하면서 도와주셨는데 그 뒤로 계속 관심이 가서요ㅠㅠ
흐엉.. 한 나이가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으로 보이시고
키도 크고 몸도 좋으시고 목소리도 좋으셨어요..
진짜 맨날 계시고 계실때마다 눈길가고 그래요..
진짜 너무 좋아졌어요.. 어쩌죠 말걸고 싶은데
부끄러워서 못걸겠고 애인 있으시겠지..생각하고
근데 반지는 안끼신거 같은데 모르죠..
친해질수 없겠죠?? ㅠㅠ 근데 제 착각인거일수도 있는데
뭔가 눈이 자주는 아니라도 물마시러 갈때랑
화장실 갈때랑 샤워하고 나와서 올라왔을때
눈이 가아끔 마주치긴해요.. 하 진짜 말걸고 싶은데
도오대체 뭐라하면서 말걸어야 이상하게 생각안할까요??
괜히 말걸었다가 이상한 사람 취급 당할거 같고
아니 근데 왜 도와주신걸까요??
보니까 다른분은 전혀 안도와주시고 자기 운동 열심히
하시는거 같은데 저는 그냥 진짜 아무
의도 없이 도와주신거일까요?? 후..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