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이 있어서 다시 쓰는데 오늘부터 할짓이 생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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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가 끝나고 나는 카톡을 켰어

'하나야~오늘 재밌었지?'

'웅~ 다시 또 이렇게 놀수 있으면 좋겠다'

'무슨 소리야 다음에 또 놀면되지'

'응~'

그렇게 카톡을 끝내고 나는 싰으러 갔어

그리고 첫날만에 데이트를 했다는 사실에 기뻐하기도했어

그렇게 잠을잤어

일요일날 아침이 됬는데 할일이 없어서 싰은다음 티비를 봤어

갑자기 휴대폰이 울렸어 나는 바로 받으러 갔지 하나였어

'훈아~ 너네집 놀러가도돼?'

'안돼~'

'왜~~ 어제 너도 우리집에 왔잖아'

'에이 그래도 안돼~'

'아아~제발~'

앙탈부리는게 귀여웠어

'그럼 잠시만 이다!'

'응!!지금 갈깨~'

집앞에 있었는지 바로 초인종소리가 들렸어

'뭐야ㅋ 집앞에 있었던거야?'

'응ㅋ 나 추워ㅜㅜ'

'빨리 들어와ㅋ'

근대 생각해보니까 집이 어질러져 있었어

'미안;; 금방 치울깨'

'내가 도와줄까?'

'괜찮아ㅋ'

'아 내가 도와줄께~'

'괜찮다니까~저기쇼파에서 티비나 보고있어~'

'치사하게 알았어~'

그렇게 집을 다치우고 쇼파에 앉았어

그런데 하나가 내손을 잡았어

난 약간 흠칫했는데 그래도 마냥 좋았어

'너 여기 혼자 자취해?'

'응 근대 너도 자취하는거야?'

'응ㅋ'

딩동- 딩동-

누구지 올사람이 없는데

'나 나갔다 와볼깨~'

'응 빨리 갔다와~'

철컥

'누구세요'

'엄마다'

'어..엄마? 가..갑자기 ㅇ..왜왔어?'

'왜 왔냐니 아들 어떻게 사는지 보러왔지'

큰일났다 하나가 아직 안에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