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은 해피엔딩이 좋을까요?세드엔딩이 좋은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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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토요일 아침이 되었어

나는 옷장을 열어서 가장 깔끔한옷을 찾았어 그렇게 입고나서 카톡을 켰어

'하나야~'

'웅?'

'우리 몇시에 만날까?'

'음..10시쯤에 만나자'

'알았어 내가 너네집 앞으로 갈께~'

'웅ㅃ'

그때시간은 1시간이 남앗지

난 그시간 동안 인터넷으로 데이트 코스를 검색해 보았지

만반에 준비를 갖추고 하나네집 초인종을 눌렀어

'누구세요'

그때 너무 빨리 왔는지 하나가 잠옷차림으로 나왔지

'훈이? 왜이렇게 빨리왔어?ㅋ'

그때 하나의 머리에서 샴푸냄세가 났지

'일단 들어와'

난 하나가 준비를 안하고 있는지 알았어 근대

'너 방 구경해도되?'

'아..안돼'

'왜?..보여주기싫어?'

'그건아닌데 지금...'

'뭔데 보여줘~'

이렇게 때를 쓰면서 들어갔는데 옷들이 널부러져 있었어

그중에 제일 좋은옷은 한군데에 놓여 있었어 갈아입을옷을 준비하고 있다가 내가 온거지ㅋㅋ

'뭐야ㅋ'

'그러길래 내가 싫댔잖아ㅜㅜ'

그래서 결국 나는 거실에 앉아 있었어

그사이 하나는 옷을 다 입고 내 뒤에서 내눈을가렸어

'누구게ㅋㅋ'

'뭐해ㅋㅋ옷다입었어?'

'다입었지 그럼 이제 나가자 근대 어디가지?'

'글쌔...'

나는 이미 다 생각을 했지만 놀래키기위해 생각을 안한척 했어

'영화보러갈까?

'그래'

우리는 정류장에가서 버스를 타고 젤 뒷좌석에 앉았지

'왜이렇게 시간을 맞췃다는듯이 버스가 딱맞혀서오지ㅋ'

'그러게ㅋ'

버스시간까지 맞혔었지ㅋ 그렇게 영화관에 도착했어

'무슨영화볼까?'

'음...이거보자!'

로맨스 영화였어 물론 다계획 한거지만

'그래ㅋ'

우린팝콘을사고 영화관에 들어갔지

그영화가 끝나갈 무렵슬픈 장면이 나왔는데 하나를 슬쩍보니 눈물이나오기 직전미였어

영화를 다보고나서 하나가 말했어

'우린 저렇게 되면 안되겠어'

'왜?'

'너무 파란만장하잖아ㅋ'

'그래 울보야ㅋ'

'내가왜 울본대!'

'아까 영화 끝나갈때 눈물나오기 직전이더만 뭐ㅋ'

'그건 하품해서 그래!'

'어이구 그러셧어요? ㅋ'

'이게 진짜ㅋ'

'이제 밥먹으러 가자'

'어디갈껀대~'

'아까보니 저기 두루치기 하는곳 있던대 거기가자'

'그래ㅋ'

거기는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였고 이미 예약해두었지

'여기 맜있다ㅎ'

'그래?'

뭐 별로 대화를 많이 하진않았어 밥을디먹고 주위에 있는 놀이공원에가서 놀았어

'우리 관람차 타자'

'그래'

그때는 저녁이 다되서 노을을 보았어
그러고 집앞 공원에서 폭죽을 가지고 놀았지

'오늘 너무 재밌엏다 내일봐 ㅃ'

'그래 잘가~'

그렇게 첫데이트가 끝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