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화 분량이 너무 적어보이던데 이번엔 저번보다 늘릴게요 글고 이번에도 추천5개! 글고 말투 바꿀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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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가 누군데?'

'헐.. 너 진짜 모르냐? 오늘 야자시간에 너옆에 붙어있던애 말야'

'어 몰라 걔 이름이 이하나 엿나보네'

'하여간 걔 막 다른애들한테 차갑게 굴다가도 너만보면 순해진다던데?'

그놈은 이중인격인가;;

'별 이상한놈이 다있네'

'?!야 너 눈치 없냐?'

'어디서 눈치없다는 소리는 많이 들었는데 왜?'

'역시 그런거군 걔가 너한테 뭐 물어본거는 있고?'

'어 막 집어디냐고도 묻고 내 이름도 묻던데? 근대 그게 왜?'

'아 이놈을 어떻하지 걔가 너 좋아하는거잖아!'

'에이 설마~'

'맞다니까? 그럼 내일한번 떠봐!'

'뭐 속는셈치고 한번해보지 뭐'

이렇게 얘기 하면서 가다가 내집에 도착했어

'그럼 잘가 내일 떠보는거 잊지말고!'

'어 잘가'

집에 가니 이상하게도 머릿속에 이하나가 떠올랐어...예쁘게 생기긴 했는데... 걔가 날 왜 좋아하지?... 아직 확정된건 아니니까 내일 알아보지 뭐.



이상하게 오늘아침은 눈이 빨리 떠서 학교는 20분 빨리 갔는데 하나하고 어떤 남자애가 있었어 자세히보니 남자애가 고백 하는거 엿아 음...받아주면 떠볼일없는데... 받아줘라!

하지만 내마음（?）이 무색하게도 하나는 칼같이 거절 했어

나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잠을 청햇는데 뒤에서 하나가 톡톡 건드리길레 일어났는데 벌써 반아이들이 많이 와있었어

'왜 깨웠어?'

'아니 그게... 이제곧 아침조횐데 일어나라고깨웠어'

시간을보니 아침조회는 30분 남았었다.
'30분 남았는데...'

문득 떠보기로 한게 떠올라 지금 떠볼려고 했어

'30분 남았는데 그걸 변명이라고 하는거냐? 왜 깨운건대? 나 좋아하냐?'

하나는 얼굴이 홍당무처럼 빨개지고 바로 도망쳤어 점심시간 10분전 내 배가 반응을했고 나는 급식실로 뛰기 위한 준비를 갖췃어

종이 울리는순간 바로 뛰어가려는데 뒤에서 하나가 날 잡았어

'급식실에 같이 가줘'

별것도 아닌걸로 나의 허기진 배를 기디리게하니까 화가낫는데 여자애한테 화내는건 아니라고생각해서 참았어

'혼자갈수있잖아'

'할말이 있어서 그래'

'뭔대 지금 빨리 말해'

'저기 나.... 너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