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음슴체쓰겟음

우리반에 맨날비실비실거리는 이상한애한명이잇음 비실이라 칭하겟음
근데 그비실이가 맨날 애들한테 직육면체를 그려놓고
속이 비엇게 안비엇게?그럼.
그리고 틀리면 존나때림ㅋㅋㅋㅋㅋ
안아픈데 기분나쁨.:
그래서 애들이피함ㅋㅋ
글고 힘이 굉장해엄청나 센 남자애이씀
울반이 남자쌤인데 쌤이랑 팔씨름해서 막상막하로겨루다 짐ㅋ
퉁퉁이라 칭하겟음.
하루는 퉁퉁이가 비실이한테가서 내가 그거 맞춰볼게하는거임
몇명의 시선이 쏠림.
갑자기 퉁퉁이가 압둘라쿰! 압둘라쿰! 이러더니
인중기름바른다고 비실이인중에 손을대는데 뒤에잇던 애가 넘어지면서
퉁퉁이침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 퉁퉁이의 손이 자연스레 비실이 인중을치는데
퉁퉁이힘이장난아니라고 아까도 말했음ㅋㅋㅋㅋ
안움직인다고 손에 힘을줬다고 사건이터지고 퉁퉁이가말함.
힘주는데 주먹쥔상태로 비실이인중을 딱!!하고 때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비실이가 비실비실하다가 쓰러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모님오고난리났었음ㅋㅋㅋㅋㅋ
지금은 뭐 반이갈라졌지만
그사건이 우리학년 전설로남았음


압둘라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