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형들ㅋㅋㅋㅋ
추억에 젖어있다가 글로써보는것도
좋을것 같아 써보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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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은 아주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알아온 아주 친한 친구 있어? ㅋㅋㅋ
난 그런친구가 있거든ㅋㅋ..음ㅋㅋㅋ 그애를 만난게.. 내가 초1때였어 ㅋㅋㅋㅋ 그때를 잊을 수 없는게 ㅋㅋㅋ 만남이 참 인상적이였거든 ㅋㅋㅋ

기억은안나는데 초1초반에는 거의 모르고 살았엇던거같아 ㅋㅋㅋ 그런데 2학기 방학숙제 제출할때 부모님 사인 하는게잇엇어 그애가 안받아와서 울먹거리는걸 그당시 어른스러운 필기체를 사용하는 내가 대신 사인해주고 ㅋㅋㅋㅋ 그계기로 그애와 친해지게 되었어 ㅋㅋㅋㅋ

초등2,3,5,6 같은반이되고 ㅋㅋㅋㅋㅋ 정말아무리생각해봐도 인연이였던거 같아 ㅋ
초6때 사춘기가 다가온만큼 여자에대한 호기심이 만앗을텐데.. 여자친구도 사귀고싶고..그런데 이상하게도 얘는 여자로 안느껴지더라 ㅋㅋ 그마인드로 희망중학교 제출날이됬어 ㅋㅋ
그애랑 같은 중학교에 가기로 한나는 부모님이 B중학교를써주셧는데 그걸 지우고 그애랑같은중학교를 1지망으로쓰고

결국은 같은중 학교를 가게되었지 ㅋㅋㅋ

근데1학년은 안타깝게도 같은반이아니였어 ㅠㅠ 나는9반이였거 그애는8반이였거든 ㅋㅋ

하지만 같은 아파트에 살았기때문에 （심지어같은동 걔가 13층살고 나는 19층살어）

중1인데도 남녀관계신경안쓰고 오.직 친구로만 ㅋㅋㅋㅋ 집에 같이갔어

우린친구로만 함께햇어 ㅋㅋㅋㅋㅋㅋ 주말에도 만나서 뭐 사먹고 ㅋㅋㅋ 영화보고 피시방가고 ㅋㅋ 그렇게 1년이란 시간이 흐르고 중2가되었어 ㅋㅋ..

중2때는 서로 같은반이되서 친밀도가 극도로 올라갔어ㅋㅋ ㅋㅋ그러다가 내가 그녀를 좋아한다고 생각한 계기가

어느덧 걔 등교시간에 맞춰 엘리베이터를 타는 내자신을 발견했을때.ㅋ 어느덧 수업시간에 그애만 처다볼때.

처음엔 말그대로 중2병인줄 알았지 감수성이 극도로 올라가는줄만 알았어.
그런데 아니더라. 진짜 그아이의 행동 하나하나가 너무 좋았어.

쉬는시간에 진성아~（은근슬쩍 내이름을 밝힐게） 하며 다가오는것도, 박승은 하고부르면 귀엽게 응? 하는 그목소리도
너무좋았어..

그래서 내친구에게（남자） 승은이를 좋아한다고 말했어, 어덯게하냐고
그런데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면 남자로서의 매력은 전부 잊는다고 그러더라..
그래서 친구가
다음에쓰라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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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8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마워 ㅠㅠ딸리는 필력에 비록반대는1이지만..ㅠ 노력할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