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가족이 총5명 제가막내구 위로 형누나

갑자기 이런마음이 생긴건 제가 요즘 아빠랑

사이가 안좋아진건 아니지만 아빠가 제맘을

알아줬음해요 이글을 쓴계기는 아빠가

집에오기만 하면 롤1판도안했는데 공부시킴.ㄷ

일부러 오고싶어서 온 일반계도 아닌디ㅣ..

저비슷한 나이또래는 아실거라 생각해요

학교에서 평일에 야자하고 공부할거다하고

집에와서 1시간 하는게 낙인데 못하게 해서 싸움

최근들어 아빠랑 산도안가고 대화도 안하고그럼

근데 Tv에서 우연히 어제 다큐를봤는데 저희

아버지와 동일한 상황인데 저희아버진 잘풀린

상황 옜날로 돌아가 imf로 감..

아빠가 포스코를 다니셨는디 회사의 사정으로

많은사람이 명예퇴직을함（은퇴안해도되는거）
지만 자존심을 건드는 말을 많이했다함

아빠는 홧김에 사직서를내시고 그당시 2억원을

모아놨다고 저에게 옜날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1억원이 저희지방에선 상가안에건물두채라고

하더군요 . ..아빠가퇴직하고 엄마는 안하던

일을하시느라 고생많이하셨습니다할머니등골

또한... 근데 우리나란 인맥사회임..고모부

큰아빠가 지금담배인삼공사의 부장?쪽에계심.

옛날일 지금은 그큰아빤ㄴ은퇴하고 아버지는

비정규직으로100만원 받으시면서 온갖수욕
겪으시며 일하셨습니다 ㅈ저희생각하며

일하셨겟죠 저는초등학교때 용돈안받아봄

중학교때부터 집안사정이좋아져 받았는데

4년전이었나 비정규직법 바뀌어서 2년이상

그직장에있으면 정규직화 되는거임

이거 정규직 설명서 받으신날 아빠 할머니한테

전화하시고 화장실에들어가 혼자우셨습니다
소리가들렸음

지금은 승진도하시고 매우잘됨 롤에현질할

용돈도 받을만큼받으니 이거쓰면서 울뻔함


님들도 잘하셈 나도잘해야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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