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나자챠맞아 ㅜㅜ 12편이 수위가 높아서
짤림과 동시에 3일정학먹었어 ㅜ 그래도 형들이기다릴거같아서 다른아이디 만들어서
쓰려고 이렇게 다른아이디를만들었어
정주행하는형들도있을테니까 12편 수위낮춰서 다시쓸게
13편바로올릴게 글구 ㅋ
http://blog.naver.com/rafaelz?Redirect=Log&logNo=120172185577
이거들으면서 읽어주면 좋을거같아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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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하의 흘린땀에 달빛이반사되어서

세하에게서 여신같은 느낌을지울수가없었어

그얇고 작은입술은 나의 본능을 깨우는데 충분했지

난세하에게 옅게입을맞추며 속삭였어

"세하야 너정말아름다워 ... "

그리고 나서 난세하와 하나가되고싶은마음을지울수없었기에

세하와 하나가되었어

그과정에서 선혈이흘렀어

세하는 아픈듯 소리를질렀어

그비명에 난 마음이약해졌지만

나도남자라는동물이라 그만둘수가없었어

처음이라그런지 난 빠르게 절정에 도달했어

그일이끝나고 세하에게 미안한마음이들었어
세하를 아프게했다는 생각에 후회감도들고
참지못했다는 생각에 자괴감도들었어

하지만 세하가 한 말한마디는 내마음을 녹이는데 충분했어

"..너라면 괜찮아 ^^,..."

이말을듣자마자 난세하를 확끌어안았어

세하가 너무고맙고 또 너무 사랑스럽고

나를이렇게 믿어주는 사람은 세하가 처음이었으니깐

우리는 같이씻으려했지만 같이씻다가는 내가 본능을억제하지못할것같아서

그냥 따로씻었어

그렇게 씻고난후 우리는 다시침대에누웠어

아무것도 걸친것없이 우리는 서로 끌어안고 누웠어

창문을 열어놓은탓인지 좀 쌀쌀했지만

그날의 달빛은이상하리만치 따스했고

또 세하의 살결도 정말 부드럽고 따뜻했어

난 세하를 끌어안으며 말했어

"세하야 ... 믿어줘서 고맙구 ... 사랑해 "

"나도 ~~ 나 너죽으면 따라죽을거야 ~"

우리는 아무말없이 눈빛으로 대화를주고받다가

그렇게 하나가된채로 잠을청했어

꿈속에서도 세하와 사랑을 나누는꿈을꿨어

내 머릿속이 온통세하로 도배되는날이었고

내인생에서 가장 행복하고 아름다운 순간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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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 ... ? 수위낮춘다는게 그래도좀높은거같다 ㅜ
주베2위까지 찍게해준거 고마웠어형들 ㅜ
오늘아침에 일어났을때 정학쪽지보고 형들한테 미안해서
지금 다시 12편올려 ㅜㅜ
추천많이해주고 댓글로 응원좀부탁할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