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안녕형들 ? 형들이썰쓰는거보면서
아 내이야기쓰면 재밌겠다 라는생각이들어서 쓰는썰이야 ㅋㅋ
근데 뭐 .. 내가생각할땐 진짜아련한 추억이고 좋았던기억이고
재미있던일이라 나한텐 재밌을진모르겟지만
형들한텐모르겠어
반응없으면그냥 접을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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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 나는 중학교때 훌륭하지 못한학생이었어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담배피고 술마시고

세상의 온갖 까오란 까오는 다잡고 다니던 중삐리였지

근데 내세대 때 고입고사였던거알지 ?

중1.2학년때 공부진짜 왜하나 이런생각만들다가

막상 중3올라와서

"아이거 고입고사 못봐서 고등학교못들어가면어쩌지.."

라는생각이드는거야 ..

그래서 엄마한테 학원다닌다니까

엄마도 좋아하시면서 한학원등록해주더라

엄마가 의도한건지 아닌건지는모르겠는데

내가아는애들이 많은학원으로 등록해줬어

그래서 어렵지않은 학원생활을할수있었지

뭐암튼 학원특유의 탁한공기를 맡으며 학원에들어갔어

학원들어가서 원장이랑 시험성적 면담 등등 ..

이런거하고있는데 뒤에서 기여운 목소리가들리는거야

"원장쌤! 우리 수업 몇교시에해요 ?"

한창여자에 호기심많을나이라 뒤돌아봤지

와 .... 근데 진짜 귀여운목소리와 다르게

진짜 섹시하게 생겼더라고 ... -_-v

눈은 찢어졌지만 작지않은눈에

오똑한코에 작고 얇은입술

날카로운 턱선 （근데그 때당시 안경썻엇다 ㅜㅜ）

안경을 썻음에도 불구하고 안경으로는 그 얼굴에서 나오는

색기（?）를 못감추더라고 ... 어떻게 중3에서 그런 얼굴이나오지 ;;

암튼 난 진짜 학원들어가자마자

그애한테 꽂혀버린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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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만쓸게 ... 반응좋으면 2편쓰구 근데 솔직히

반응안좋을거같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