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뉴비뉴비가 풀어보는 썰이에여 ㅠㅠ
중학생때 눈팅만 간간히하다 이제 21찍고 가입해서 첨써봄 ㅎㅎ
편의상 반말이니 이해 부탁드림~ ㅎㅎ











그때당시 난 수입좀 되는 편의점에서 일을 하고 있었어

하루 매출이 300~400되는 편의점이었거든

지방이라고 하면 아는 사람도 있고 모르는 사람도 있을거야 쨋든...;;

거기서 일한지 정말 딱 10개월쯤? 됐을때

정말 여자에 관해서 관심도 안가지던 내가

처음으로 관심을가진 여자애가 생겼어

그 여자앤 그냥 작고 귀여웠어

내가 난생처음 살다가 반해본적은 없었어

근데 그때가 처음이었지....

정말 황홀했어 나도 남자구나 하는걸 느꼈고....

난 성격이 모난 사람도 아니고 그렇다고 둥근사람도 아니야

여자나 남자나 그냥 다 똑같은 사람으로 취급해

감정이 개입하면 달라지겠지만 난 내 감정개입해볼 여자를 찾아본적이 없어

그런데 그때 걔가 마침 나타난거지

물류를 3명이서 3~4천개를 날라야될 판국에

난 밑에 동생들 시켜버리고 잘 만지지도 않는 계산기쪽으로가서 존대써가면서 알려줬지

내가 누굴 가르쳐본다는거중에 그렇게 뿌듯했던적이 없었는데....

편의점 알바 해본 사람은 알거야

카드긁고 영수증 나오면 그 영수증 반품을 또 해야되고 귀찮다는거

근데 난 그 짓안했지

그냥 내 임의로 물건 고르고 내 카드 긁고

"이거 드실래요?"

하고 그냥 줘버렸거든..

진짜 하나부터 열까지 개입을 안한게 없는같아

그렇게 교육이 다 끝나고 집에 갔지

난 정말 신선했어 이런 감정 정말 즐거웠지













아우 폰으로 쓸려니까 힘듬.....
일하면서 쓸려니깐 손도춥고..;;
나중에 다시 쓸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