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왜 사는 걸까

라는 주제를 가지고 많은 생각을 하고
생각에 따른 수 많은 내 스스로의 정의를 만들어 내었다

사는 이유를 찾기 위해
자기와 연결되어 있는 사람을 잡아주기 위해
스스로가 가진 목표를 달성시키기 위해
뭐, 많다면 3번이 제일 많겠네 하하

그리고 영상을 하나 보았다
사는 이유를 끊임없이 찾다보면 결과는 자살이라 하는
워우 듣고보니 맞는 말이였다

그 말도 맞는 말이군요
라고 생각했다

그냥 태어났기에 살아가는 것이라고 한다
맞는 말씀이네요

그럼, 죽음을 두려워 하시는 분들은
왜 죽기 싫었을까요
자기가 여태 해놨던 무언가가
자신의 입장에서 무로 돌아가기에
돈, 명예, 건강（아 이건 이미 죽기 전이니 없는건가）

또, 사랑하는 사람들이나 자신에게 기대었던 무언가들이
자신이 사라짐으로서 기울어질 것을 알기에

또, 죽음이란 것은 그냥 끝이니까
자기가 무엇이 들어있는지 알지 못하는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것이니까 그게 두려워서

또, 지인에게 부고가는거 싫어서 ㅋㅋㅋ

그렇네요 제 머리로는 여기까지 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사실 저 기억력 괜찮은 편이예요
아니? 모르겠다 사실 기억력이 다 좋은데 숨기고 있는 것이고
나만 나대는 것일지도? 어쩌라고 꼬우면 너도 기억력 좋다고 티내

이야기가 새네 아무튼

기억력이 괜찮아요
어징간한 일은 다 기억해요
그럼 이건 제 스스로의 생각 뿐만이 아닌
제 경험에 의해서도 도출된 결과라고 생각할 수 있겠네요

그럼 사는 것이 죽는 것 보다 나은 경우 역시 있겠죠?
뭐, 수십억대의 빚 위에 앉게 되거나
가정, 사회에서 얼굴에 똥칠할 경우가 생겼거나
자신에게 살아갈 이유였던
즉, 삶의 지지대가 될 수 있었던 사람이
떠나갔을 경우

사람은 무너져요
물론 자기 스스로가 강한 사람은 안그러겠죠
근데 전 아닌 것 같아요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