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 신용정보회사라는곳에서 계속 번호바꾸면서 연락이오는데
알고보니까 전남친이 핸드폰깡을 하면서 번호적는란에 자기집이랑 자기번호를 안적고 제 번호만 적어서
핸드폰 요금이 체납됐는데 계속 전남친명의로 채무관련해서 연락이 와요

처음 한두번은 좋게좋게 받아줬는데 알려준대로 차단하고 안받으니까
번호를 바꾸거나 핸드폰번호로 전화하는데 받으면 계속 전남친이랑 연락이 되냐 이소리만하고
난 아무것도모르고 채무관련이나 이사람이랑 관련된얘기만 나오면 스트레스받으니까 연락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하니까
그럼 그냥 문자나 전화를 받지말래요ㅋㅋ ..안받으면 다른번호로 계속 알림메세지를 보내거나 전화를 하면서 그말만 앵무새처럼 되풀이하네요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그냥 연락을 빨리 해서 이 문제를 해결해야겠다 싶어서 전남친 연락처를 찾아보니까
연락처는 이미 삭제했고 카톡은 차단목록에 있길래 풀어서 니일은 니가 해결하라고 보냈는데
걔도 차단했는지 아예 읽지도 않고..

벌써 2주내내 이런식으로 연락이 오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검색해보니까 skt 자회사라네요 ㅋㅋ 채무자도 아닌데 내가왜 채무관련해서 독촉을 받아야하는건지..
매일 문자하고 전화가 오는데 정말 사람 미치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