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올해 26 살인 이재민 입니다.

하...

서울에 팔도강산파라고 아십니까?

처음부터 말씀 드리자면.. 약 1년전 저는 . 백수생활을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1년전. 그때부터 제 인생은 뒤틀렸죠. 바로

김종길. 그 석자의 이름을 가진 사내.

그사람의 고향은 여수 였습니다.

그 사람으로 인해 나는 깨달았습니다.

나의주먹이 약하지 않다는것을..

그후로 김종길선배와 함께 광주를 돌아다니며 한두명씩 양아치를 제거 하면서 다니던 3개월즈음에

저희를 이렇게 부르더라고요.

양아치사냥꾼.

그로인해 조직들에게도 빈번히 부딪히게되었지만.

나의 주먹으로 꺽어버려습니다.

그후로 조직 스카웃을 받았습니다. 제 선배인 김종길 선배와함께.

저희는 그후 대한민국 주먹의 전설인 김두한이후의 새로운전설 서방파의 김태촌의 조직인

광주 서방파를 김종길선배와 단둘이서 격파를 해버렸습니다.

김종길선배는 배에 2방정도 사시미에 꽂혔고 저는 한쪽 눈을 잃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서방파를 꺽을수있었습니다.

바로 저의 주먹이 약하지않다는것을 알았기때문에 이렇게까지 왓습니다.

몇년전까지만해도 백수였던내가...

엄청난 조직을 무너뜨리고만겁니다 단 2명으로..

그로인해 쫒기다가 종길선배와 저는 서울로 오게 되었습니다.

김태촌의 압력이 두려웠던 저희 조직은 저와 종길선배를 팔아 넘기려했고

저희는 그런 팔도강산파의 낌새를 눈치채고 몰래 도망나왔습니다.

어떻게합니까?

아직도 숨어지내는데 부딪혀서 싸우는것외엔 돌파구가 없는겁니까?

저희가 이렇게 계속 숨어지내다 행여 잡히기라도 한다면 저희는 사지가 묶이고

발에는 콘크리트를 굳혀서 바다 한가운데 수장될것입니다.

지금위치는 목포입니다.

하.. 여기가 목포 하당동.쪽인데 지금 이주변에도 쫙 깔렸습니다.

어쩔수없이 저희는 결단을 내렸습니다.

배에 사시미 맞은 종길이선배가 다 낳자마자 우리가 쳐들어갈것입니다.

대량 14일후쯤..이되겠네요.

그후엔 저는 물론이고 종길이선배님도 이세상사람이 아니겠지요.

여러분 제가 할말은 자기 자긴이 약하고 남들보다 체구가작고 괴롭힘을 당하더라고

자신의주먹을믿고 싸우십시요 !

혹시나 저의 계획이 실패한다면 전 죽게되겠죠.

저의 이름을 기억해주십시오 저는 광양 중마동 출신의 이재민입니다.

여러분 절 잊지 말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