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완결을 쓰게 되었습니다.

떠올리고 싶지 않은 기억이지만 그래도 가끔생각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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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그녀와 멀어지고 집에 도착해 누워서 가만히 생각을 해보았어

언제부터 이렇게 된것일까?

무엇부터 잘못된 것인가?

머리가 깨질듯이 아프고 구토증상이 일어났어

갑자기 가슴이 먹먹해 지면서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어.

그냥 욕지거리라도 해주고 올걸., 내가 받은 상처만큼 상처라도 주고올걸..

분노의 눈물인가,. 아니면 그녀를 떠나보내야 되는 안타까움의 눈물인가,,

그냥 눈물이 주륵주륵 흘렀어, 감정조절이 않됐어.

꺼억꺼억 소리내며 울었어, 그렇게 한참을 울고나니 속이 후련해지더라,

이제 나는 어떻게 살아야하는가도 고민해보고 그 년놈들에게 복수를 해줄까도

고민해보고,, 잠이 오질않아 그렇게 밤을 샜어,

뾰족한 답이 떠오르질 않더라..

이럴땐 어떻게 하는게 정답일까?

나는 그냥 신경을 끊기로 했어.

그이상 말을 섞기도 싫었고,,, 그냥 나의 소중한 사람둘을 버리기로 했어,.

쾡한 얼굴로 학교에 들어섰어,

둘이 연락을 주고받았는지 교실에 도착하자마자 남자 a놈이 말을걸더라,

"ㅇㅇ야 , 미안하다/"

참 낯짝이 두꺼운 놈이었지,,

그냥 나는 한마디만 했어,

"그냥 꺼저라, 말쳐걸지 말고."

그놈과는 그렇게 사이를 정리했어,

그냥 투명인간 취급했지, 졸업할때까지,,

그래도 나는 다른 친구들한테는 말하지 않았어,

왜냐구>?

그냥 그런놈들끼리 어울리면 살게 놔둬야 다른인간들이 피해를 입지않을것 같았어,

그녀와의 관계는 어떻게 됐냐면,,

한일주일간은 우리집 앞에서 버티고 기다리더라

나는 그냥 투명인간 취급했지,

그러니 일주일쯤뒤에 그냥 포기하고 사라졌어,

간혹 등하교길에 한번씩 마주쳤지만, 그냥 없는 사람취급했어,,

그래,,

나의 첫사랑이자 ,, 아픈사랑은 그렇게 끝이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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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개운하지는 않지만 이렇게 끝이났네요,

제가 3~4년에 걸친이야기라 말씀드린것은,

이 이후에 새로운 이야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 제목을 정하지 않았지만 곧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이야기와 연결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