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학창시절부터 눈팅만하다가
회원가입까지 하고 글도쓰게되네요ㅎ
제 경험담도 한번 써볼까 해서요
반응조으면 연재하겠습니다~
이야기는 편의상 반말로쓰는점
너그럽게 봐주시기바랍니다

그럼 스따~~~~뜨



고등학교를 졸업을 앞둔 나는 성인이
되었다는생각에 마냥 기분이 조았지
미친듯이 술도먹어보고 생전?안가보던
나이트,클럽도 가보고말이야
그곳은 신셰계였어ㅋ 아무튼 그날은
칼바람에 눈이 조금씩 내리던 날이었엉
친구들이 모이기 시작하고 우리는 겜방에서 우리에 영혼이 털릴때까지 마우스를
흔들어보자는식으로 겜방을 향하여 가고있었지 겜방은 3층!
친구들에게 먼저올라가라고 얘기한 후
나는 1층에 편의점에 담배를 사려고
들어갔지~
어김 없이 그녀가 있는거더라...
긴 생머리에 뽀얀피부에 몸매도 좋았던것
같아... 순간 카운터앞에서 그녀를 넋놓고
보다가 그녀가 말하는거야
"저기요~손님?"
나는 당황해서 그자리에서 얼어버렸지ㅋ
"아...죄송합니다 너무 이쁘셔서요"
내가 그렇게 말하니까 그녀가 활짝웃는거야 나는 정말 기분이 급좋아지는거있지~
따듯한 캔커피 두개를 꺼내고 담배 두갑을
계산하기 위해서 만원짜리 한장을건넸어
"만원받았습니다~여기 잔돈 삼천육백원이요" 나는 잔돈을 받고 담배와 커피를
챙겨서 나가기전 캔커피 하나를
그녀에게 건내면서 말했어
"저기요~ 이거 하나 드세요"
내가 그렇게 말을 하고 커피를 건내줬어
그녀가 나를 빤히?（민망할정도로）쳐다보는것이었다..... 나는 속으로 생각했지
‘아...ㅅㅂ 괜히 뻘짓한건가...’
내가 얼굴이 빨개지면서 시선을 돌리니까
그녀가 웃더니 나에게 말하면서
무언가를 건내더라구
"고마워요^^ 편의점일하면서 손님한테
무언가를 받아보는게 처음이거든요
감사합니다~ 날씨 추운데 이거라도...."
그녀가 수줍게 건낸건 핫팩이었어
나는 그것을 받고 나도모르게 이런상상을
했어...
‘이런게 사랑인가...?’



여기까지 입니다ㅎ
짪은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반응좋으면 바로 연재하겠습니다
추운겨울 몸상하지마시고 감기조심하시고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시길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