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과 댓글 달아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__）




닥치고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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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편




빈속에 시작한 술자리는 결국 둘다 취해 버렸지





“오빵ㅠ 나 힘들어 못 걷겟어ㅠㅠㅠㅠ”




이 상태로는 집에 보내기 힘들겠더라구



수지네 부모님이 되게 엄격하시거든



그래서 우선 수지 핸드폰으로 수지부모님께 친구집에서 잔다고 문자를 넣고



수지를 업고 모텔을 찾아 헤맸지....



근데 수지 키가 나랑 별 차이가 없거든;;;;;;



내가 172정도고 수지는 168~9정도 인데



이런 술취한 애를 업고 갈려니깐 죽겠는거야



또 하필 수지도 짧은 치마를 입고 와서는;;;;



나도 술취해서 엄청 힘들었거든



할튼 어찌어찌해서 모텔방에 눕혔지



난 땀범벅이 됐고.....



우선 수지를 눕힌 다음



난 씻으러 화장실로 들어갔지



씻고 나왔더니 수지가 어떻게 정신을 차렸는지 앉아 있더라구



“왜 안자고 일어났어~”



“찝찝해ㅠ 근데 여긴 어디래?”



“모텔;;;”



“늑대-_-”



그때가 사귀고 처음 모텔이었거든



물론 할 건 다 하는 사이었지만;;;;



“근데 오빠가 엄만테 문자했어?”



“응 왜?”



“엄만테 전화 왔었어;;;;;어디냐고;;;;;”



“헉!!!!!!!”




다행이도 수지의 임기응변으로 잘 넘어 갔어;;




“정신 차렸으니깐 집으로 갈래?”



“시로~ 오빠랑 오늘 같이 있을래!”



“집에는 괜찮겠어???”



“친구집에서 잔다고 했으니깐 괜찮아ㅋㅋ오빠 우리 한잔 더하자!!”



“잉? 많이 마셔서 안돼~”



“딱 한잔만 더하자아아앙~ㅠㅠ”



“안되는데...........에이 몰라 그럼 내가 가서 맥주 몇 캔 사올테니깐 씻고 있어~”



“앙~!ㅋㅋ”



난 나가서 맥주랑 간단한 안주를 사서 다시 들어갔어



수지도 씻고 나와서 가운을 입고 있더라구~



“오빠 나 쎅시하지~?ㅋㅋㅋ”



“아니ㅋㅋㅋㅋㅋ”



말은 아니라고 했지만 허리 아래가 불끈불끈하더라고 -_-;;;;



우리는 가볍게 한잔하고 침대로 누웠어



은은한 조명에 비추는 수지 얼굴이 너무 이쁘더라구



난 수지를 꽉 안으며 사랑한다고 속삭였고 수지도 나에게 사랑스런 웃음을 보냈지



그리고는 수지에게 키스를 하고 뜨거운 관계를 나눴어....



“오빠 다시 씻자~”



“응~ 먼저 씻고 와~ 난 담배 하나 피고 씻을 란다”



“같이 씻자~~~ㅇ 내가 깨끗이 씻겨 줄게 +_+”



“됐거든ㅋㅋㅋ나 혼자서도 깨끗이 잘씻어~”



“그래도 같이 씻어ㅠㅠㅠ”



“알아써ㅋㅋ 담배하나만 피구"




담배하나를 피고 같이 화장실로 들어갔지



먼저 양치를 다시 하곤 서로에게 비누칠을 해줬어



근데 비누칠 하고 가슴하고 엉덩이 만질 때 그 느낌알자나ㅋㅋㅋ



미끌미끌하면서 부들부들 하고 물컹한 그 느낌....



그리고 서로의 몸을 안으며 비빌 때의 그 느낌+_+



난 그 느낌을 정말 사랑해-_-ㅋㅋㅋㅋㅋ



할튼 난 또 불끈해서는;;;일을 치뤘지



“에이~ 이게 모야 다씻었는데~”



“또 씻으면 되지머ㅋㅋㅋ”




“안되겠다 오빠 먼저 빨리 씻겨주고 내보내야지ㅋㅋㅋ”





그렇게 정신적 육체적으로 피로해진 우리는 침대로 돌아와



서로를 끌어 안은 채 잠이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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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내용이 없네요-_-;;;;


그래도 댓글과 추천 부탁드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