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ㅎㅎ원하지도않아보이니까가볍게자기소개는제낄게

내가 요즘 롤에 미쳐가지고 한 2틀에 1번씩 부모님 다 도어락 건전지빼서 나가가지고 친구아니면 혼자서 피시방가서 롤하는데 수욜에 피시방 엘레베이터에 탈려는데 먼저 탄 년이 문안열어주고 지혼자올라가드라....ㅅㅂ
걍 쿨하게 올라가....긴 개뿔 올라가서 피시방 스캔뜬 다음에 그년 근처에 앉았어（앉아서 먼생각이였을까?할짓도없는데?ㅋ）엘레베이터에서잠깐보고 느낀거지만 그 여자가 존나 귀요미더라. 눈크고 머린 허리가깝게길어놨는디 솔직히 응응하고싶었음ㅎㅎ하지만 롤을키고나니까 아리에 빠져서 2시간정도 하다보니까 갑자기 그 여자얘가 말걸더라....담배좀빌려다라넼ㅋㅋ 솔직히쌍대는엄마도안주는데 예쁜여자랑 더 말하고싶어서 내가 "말레인데 괜찮아요?"하고 물으니까 그여자가 눈웃음하면서 고개를끄덕이며
"응!아니 네ㅎㅎ"하는데진짜 귀엽더라 그여자내가불붙여주고 걍나는바로나가서 담배사왔는데 이년이 이제계속엉겨서 내담배를 뽈아가더랔 나는 계속주다가 그년이 담배주라해서
한타발려서 멘붕온상태에서 렝겜닷지눈치싸움중에 또와서 내가 "작작좀 펴요"라하니까 상처받는눈빛으로 자리로갔다가 핸드폰가져오더니 "저....제가다음에 1갑드릴게요 번호좀주시고 다음에 이쪽오실때 문자좀 주세요ㅎㅎ"하길래 신이주신기회다하고 빠르게 번호주고 문자하나받는 거확인한 다음에 렝겜돌리고 겜로딩할동한 화장실갔는데 그년이 내담배가지고 튄듯ㄷㄷ 빡쳐서 심해인받게 걍끄고 나갔는데 없길래 전화하니까
"담에 갑을께용ㅎㅎ땨랑하용 고갱님"하고 얘교부리고 끈더라 귀엽긴한데 난멘탈을잡을수 없어서 집가서 있다가 카톡어 그여자 프사도 뜨길래봤더니 우리아파트 놀이터에서 찍은사진이길래 복수를 다짐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