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안녕?


웃대에서 눈팅만하다가 드디어 나도 글을써보네ㅋ
내필력이 딸려도 이해부탁해 형들
대세는 음슴체니까 음슴체로 갈께

---잡설 생략하고 시작할께---



이 이야긴 내가 막 중2가 됫을때 생긴 이야기임
중2되면서 막 반바뀌고 새로운애들 만나니까 즐겁고 재미있었음ㅋ
그러던 어느날

수학 수준별을 할때였음 （우리는 그때 수준별 이동수업이란걸 했었음）
딱 교실로 들어오는데 내눈에 딱 보이는애가 있는거임
그게 바로 첫눈에 반했다고 해야하나? 진심 너무 이쁜거임
머리는 검은색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생머리에다가 얼굴도 이쁘고 치마도 좀 짧아서 다리를 꼬고있었는데
와....진심 중학교 다니길 잘했구나 이생각이 드는거임

그때 난 이생각을 했음（쟤랑 친해져야겟다!）

그래서 난 걔랑 친해질라고 일부러 친구랑 같이 걔 앞자리에 앉았었음
근데 친구랑 걔랑 아는사이였나봐 둘이 얘기하는데 쫌 친해보이더라고

속으론 디지게 부러웠음....그래도 친구녀석 덕분에 그애랑도 친해지고 장난도 치면서
조금씩 친해지고 있었음

난 그애 번호를 따야겟단 생각이 들었음

근데 왠지 내가 관심있는 애인데 직접 물어보기 쪽팔린거임...
그래서 타이밍을 기다렸음 그러다가 좋은 생각이 떠올랐지ㅋ
걔랑 맨날 같이 다니던 친구가 하나있었음

나는 걔랑 친해진다음에 그애 번호를 물어보려고
우선 걔번호를 땄음 근데 막상 얘기를 하다보니까 걔번호를 물어볼이유가 없는거임;;
무작정 야 ㅇㅇ번호좀 알려주라 이러면 내가 걔를 좋아하는걸 들킬것같고,,,,
그러면서 시간만 흘러가고 있었음

이때까지만 해도 일이 그렇게 복잡해질줄은 나는 몰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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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ㅠㅠㅠ 처음 써보는 글인데 필력이 많이 딸려서 미안 형들 ㅠㅠ

앞으로 시간 나면 꾸준히 연재할테니까

기왕 보신거 추천 한번 눌러줘 그럼 나 기운나서 열심히 쓸것 같아!킄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