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반가워.. 어제있던 황당한 일을 오늘 아침 학교에서 친구들 한테 해줬더니.. 애들이 웃대에 한번 글 올려보라고 해서 올리게 됐네.. 아 참고로 난 대학생이야~ 공강 시간이 있어서 글 올리게 됐어


어제 있던황당한 일에 대해 말해줄게..

솔직히 누구에게는 황당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내 글인 만큼 황당하다고 생각하고 글을 써내려갈게..

난 담배도 피지 않고.. 술도 그리 좋아하지 않아.. 그런다고 해서 언제나 범샘이 처럼 공부나 하는 그럼 학생도 아니지... 그냥 하고 싶은거.. 하면서 보내는 나날이 언제나 계속 되었어..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도 언제나 변함없는 나날이 반복될꺼라고 생각을 했었지..

그런데 어제 새벽... 아니.. 오늘 새벽이라고 해야하나? 여튼

난 학교 주변에서 자취를 하고 있단 말이야..

밤이니까 잠을 자고 있는데.. 누가 초인종을 누르는거야..

초인종 소리에 잠이깼었지.. 완전 깬건 아니구.. 잠결에 잠깐 머리만 들 정도???

그 잠결 속에서도.. 나는 "뭐지.. 우리집 초인종 소리인가?" 하고 생각을 햇었어..

잠시 귀를 기울이는데.. 초인종 소리가 다시 안들리는거야..

그래서 다시 잠을 청하기로 했지..

그 짧은 순간 속에서도 잠이 깬게 약간 짜증난 나머지..

"아.. 진짜" 라는 생각과 같이 의식이 다시 잠으로 빨려 들고 있는데

다시 한번 초인종 소리가 들리는 거야..

이번에는 소리가 확실하게 우리집에서 울려펴질길래.

"우리집이네,," 하면서 시계를 잠깐 스캔을 햇어..

당연히 주변은 어두우니까.. 밤이라는건 알았는데.. 초인종 눌리니까 시간이 궁금하잖아..
새벽 한 6시 정도 됐나 싶어서 봤던 거지..

그런데 내가 본 시간은 새벽 2시 17분..

속으로 " 2시 17분... 이 시간에 누구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 침대에서 일어난 뒤 현관쪽으로 걸어갔어.. 걸어가면서.. "우리집에 이 밤에 찾아올 사람이 전혀 없는데 누구지..." 하면서 문을 열었지..

참고로..

일단 여기까지 적을께.. 공강시간 끝나가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