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미치겟네 ㅠ
폰으로 쓰다가 꺼짐요 ㅜ ㅜ ㅜ
추천은고맙구 다시써야대네 ㅠ
쓸게요!



나는 그러니까 고백하려고 맘 잡고 잇엇어

그런데 별아를 보니까 자고 있더라구

완전 자는모습도 이쁘더라..

나는 지금은 아니겟다 싶엇어

깨어날때 까지 기다리려는데 마침

휴게소에 도착하더라

난 고백할때 사용할 꽃을 살라햇어

몰래 사고 버스타려는데 별아가 꽃을산걸 본거야

별아:우와 왠꽃? 꽃을삿네?

나:아 좋아하는애한테 고백하려구..

별아:걔는 완전 부럽겟다 꽃두받구..

난 지금이 타이밍이다! 라고 생각했지

나:너보고 너가 부럽다하면 어쩌냐!

별아:어?

나:사실 나 널 좋아해.. 너가 날라리든 사고뭉치든
난 상관없어 너와 함께한 시간은 다 좋앗거든
내가 상처도 많이주고 우리둘이 많이싸웟지만
부족한 내 고백 받아줄래?

ㄱㅁㅅㅇㄹㅁ긄ㄴㄱㄴㄹㄱㅁㅅ

아 쪽팔려 ㅠㅠ 진짜 이거랑 거의똑같이 고백햇음 실제로

별아는 웃더라 나는 아! 성공햇다 햇지

별아:휴게소에서 뭐해! 버스타자 빨리

아아아 이때 기분이 진짜 ㅠ 실망스럽더라

버스에타고 애들이 다 나만보더라

아 부끄러웟어

버스에앉고 난 절망감이 빠졋을때 별아가 말걸더라

별아:핸드폰좀 죠바 할거잇어서 그랭!

난 핸드폰을 주엇고 좀잇다가 별아가 되돌려 줫어
절망에 빠져잇을때 문자 한통이 왔어

내용을 보았지

그 꽃 예쁘다! 빨리 주라~

누구지 보니 저장된 이름이 별아♥더라

난 그리 저장한적 없엇는데..
그때 생각해보니 전에 별아가 할거잇다고 핸드폰 빌려갓엇더라고

난 기쁜마음으로 꽃을줫지 ㅎㅎ

그리고 한동안 말안하다 말하더라

별아:꽃 고마워 ! 앞으로 잘 지내자 서방~

나진짜 서방이란말 들은순간 기분 째졋다

그이쁜 별아가 나한태 서방이라니..

뽀뽀도 해주더라 ^^ 대박이엿지

하여튼 난 이렇게 고백성공햇어 ㅎ

연애스토리 같은것두 들려줄가?

히힣 고백받아준거 까지써서

연애한거밖에 못쓰겟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