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겨울이 오긴 오나 봅니다.. 춥네요.^^

댓글도 달아주시고 추천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는데 힘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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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나의 첫 입맞춤이었지,,

근데 그런거 있잖아,, 나도 여러 가지 상상 많이 해봤어,,

어떤 자세로 어떻게 할지,, 하지만 막상 그런거 없드라,,

그냥 느낌 가는데로 사람이 휩쓸려 가더군,,

몸에 터치는 없었어 그냥 서로 마주보고 '쪽'만 한거지,,

근데 주변 분위기가 워낙 뜨거우니까.. 덜 뻘줌하드라,,

나는 그애의 손을 꼭잡았지 ,, 그리고 다른사람들과 같이 승리를 만끽했어,,

한밤의 축제가 끝이나고,, 우리는 집으로 가기 위해 택시를 타러 갔지,,

물론 손은 잡고 있었어,, 집이 바로 옆이니깐 좋은점은 이럴때지,,

둘이 같이 집으로 향하면 되니까,

택시 잡기 힘들더라.. 아저씨들 다 차세워 놓고 크락션 울리고, 난리 부르스였지,,

서로 쳐다만 봐도 웃음이 났어,,

그렇게 우리는 집앞에 도착했고,, 나는 바래다 주었지,,

집에 도착하니 ,, 1시정도 됐던거 같다,., 씻고 누워서 전화를 걸었지,,

몸은 너무 피곤해 곧 쓰러질거 같은데,, 정신은 말짱하더라.,.,

오늘 재미있었다고,, 즐겁게 전화를 하고 잠이들었지,,

나는 상황을 정리 해봤어,,

우리는 지금 사귀는거랑 진배없으니,,

정식으로 사귀자고 말해야 했었지,,

그래서 주말에 고백하기로 결심을 했어,,

이것저것 준비했어,, 작은 꽃도 한다발샀어,,

이게 어떻게 된거냐면,, 내가 낭만적이거나 그렇지 않다,,

앞에도 말했다시피 나는 엄청나게 귀가 얇아,.,

친구놈이 꽃한다발 사서 고백하라더군,,

그래서 산거지,,

그리고 토요일이 다가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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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네요,,ㅜㅜ

짧지만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