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누나한테 글쓴다고 보라하니깐 흑역사생성 이라네요.. 재미없으면 말씀해주세요 그만쓸게요..

------4편시작
-만날까? 이렇게 왔는데 내가 여기동네를 집에서 여기까지 지하철타고오는거 가는거 밥먹으러 가는길밖에

몰라.. 그래서 내가 -어디서? 라고보내니깐 애가 무슨놀이터로 오래 그래서 내가 길치라고 그러니깐

알았다고이제 학원가야된다고끝나고 문자한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내가.. 아시발.. 잘못보냇나? 생각하고 바

로 누나한테 sos를 했지.. 근데 누나가 학원끝나고 앞에서 기다리다 고백하래 손도잡고 그래서 알았다고

바로 문자를 했지 -몇시에끝나? 이러니깐 걔가 -10시에끝나~ 이렇게 왔어 그래서 아..못나가겠다..

생각했지.. 내가 운동부라.. 밤에어딜못가서.. 알았다고하고 놀고있었는데 9시40분쯤에 아 어떡해나가지

생각하다 그냥 운동복패션으로.. 모자쓰고.. 나름꾸민다고꾸민건데.. 그렇게 입고 학원앞까지 갔어

근데 10분기다렸나? 안나와.. 그래서 잘못찾았나 하고 10분더 기달렸는데 개가 친구랑 나오대?

나랑 눈마주쳤는데.. 부끄러웠나바.. 그냥 보고가.. 그래서 내가 후배한테 잠시만 이야기좀한다고

재좀 대리고 오라고 시켰어.. 존나.. 찌질하게..시발..

후배가가서 얘기좀하니깐 오더라? 그래서 존나 떨리는 마음감추려고 별짓을 다했던거같아..

그렇게 단둘이 남고 골목길로 가는데 앞에서 버스가와 그래서 내가 손잡고 내쪽으로 끌어당겼어

근데 개가 싫은내색을 안하는거야 그래서 자신감 더붙어서 얘기좀하다가 고백할 그 타이밍이 있잖아

그타이밍이여서 내가.. 엄청 진짜 망성이다가 가명쓸게 여기서

-상은아..나..랑사귈래? 라고 막 목소리도 안나오고 시발..좆같게.. 그렇게 삑사리뜨면서 말을했어..

근데..걔가.. 아무말도 안하고 ..머리만 넘기면서 생각을해.. 그러더니..

5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