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소설들도 유머게시판에 올라와도 되는거지만....


어.................쩌다 올라오는 오리지널 유머글은 완전 소외되고....


무조건 소설만 흥하는 소설게시판이 되었군요.


몇몇분 난 실화다... 라고 소리치시는분들....


글 써보신분은 아실거임. 실화기반으로 글 써도 쓰다보면 원래 구라물로 변하는것을...

걍 글맞치기는 뭐하니깐 저도 제가 겪은 생활형 유머하나 남김니다유.









예전에 친구두녀석이랑 나까지 세명이서 저녁에 배가고파서 롯데리아로 들어갔어...





어쩐일로 실내는 썰렁하더라....





테이블 중간에 덩치큰 흑형이 햄버거를 드시고 있더라고 ㅡ,.ㅡ;





근데 실내전체에 왠지모를 노린내가 나더라구-_-;;





친구녀석이 자리에 앉아마자 주위가 다 들릴정도로 크게 이야기하는거야.





친구:아 저쉑키.... 노랑내 죤나 나게 개쉑히...







나는 깜짝놀라서 제제했어.





나:야 미쳤어... 다들리게 그렇게 큰 목소리로...





친구:들리면 어때 저런쉑키.... 알아듣지도 못할거....





그 순간이었어....





흑형이 우리쪽으로 저벅 저벅 걸어오더니 친구를 향해서 말하더라....







머라쿠.... 야 이 세키야... 너 머라코해써.....







친구는 쫄아서 아무말 못하고 바닥만 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