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우울한 내기분 어디서 풀어야하지...

어디서부터 시작되었고 어디서부터 잘못되었고 어디서부터 식어간걸까..

그 끝은 과연 어떻게될까 기쁠까? 슬플까?

찢어질듯한 내가슴에 못이 수천개 수만개가 박혀 있는것같아 숨이막혀

몹시 힘들고 지치고 괴롭다.....

나는 키가작다....정말작다.....

난 정말 강한남자이다.

하지만...난약하다...

겉으론 정말 강한척하지만 .. 눈물이 정말 많은 남자다..

남들 앞에서 눈물보이는 그런남자다 ... 하지만 난 괜찮다

안 창피하다 눈물이 흐르는건... 도저희 막을수가없다.

지금 이글을 쓰면서도 난 계속 눈물을 흘린다...........

전화를할까....메세지를 남길까....

슬프다...힘들다....외롭다....

고독에 쩔어있는 내모습이...차마 눈뜨고는 못봐줄지경이다...

그냥 이렇게 계속 혼자 끙끙 앓다가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사라질까?

시간은 정말 약이 되어줄까?

아니면 이세상에서 영원히 사라져버리는것이 편할까?

산에 비추어진 따스한 햇볕은 내가슴을 울리고

저 높은 푸른하늘은 두눈을 적신다...

나는 혼자가 싫다....

하루하루 살 의미를 모르겠다...

시간은 계속흘러간다....흐르면 흐를수록 더욱불안해져간다...

코끝이 찡하며 눈물을흘린다...괴롭다...너무괴로워...

가족이 약이될까 ? 친구가 약이될까 ?

둘 다 아 니 다 ....

절대 없어선 안될 소중한 사람들이긴하지만....

정말 내가 바라고 원하고 기다리고 잡고싶고 안고싶고

지금 당장이라도 찾아가 하고싶은 단한명의 보고싶은....

사람.....사랑하는 그사람...


소중한 그사람...


영원히 함께하고싶은...그 여 자...


정말 많이 보고싶다...


정말 많이 사랑한다...






* 지금 옆에있는 사람 그사람이 바로 정말 소중하고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재미로 사귀지 마시고 진심으로 사귀세요 그럼 그사랑 영원히 오래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