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고전유머 38














▶ 꽁생원과 좁쌀 친구들

생일을 맞은 꽁생원이 친한 좁쌀 친구 4명을 초대했다. 3 명이 약속 시간에 도착했다.

꽁생원 : 왜 꼭 와야 할 사람이 이렇게 안 오는 거지?

이 말을 들은 1번 좀쌀이 화를 내며 돌아간다.

1번 좁쌀 : 꼭 와야 할 사람이라니? 그럼 우린 안와도 되는 친구란 말이냐?

꽁생원이 당황해하며 남은 친구에게 황급히 변명했다.

꽁생원 : 아니, 저 친구 가지 말아야할 사람이 그냥 가면 어떻하라고.

그러자 2번 좁쌀이 발끈하며 역시 돌아간다.

2번 좁쌀 : 무슨 그런 말을...그럼 남아있는 우리는 가야할 사람이란 말인가?

3번 좁쌀이 딱하다는 듯 충고한다.

3번 좁쌀 : 말을 잘못하면 큰 오해를 사는 법이라네, 친구 라지만 말은 조심해야지

꽁생원이 탄식하듯 대꾸한다.

꽁생원 : 내 말을 모두 오해한 것 같네. 그 친구들에게 한 말이 아니었는데…

3번 좁쌀도 안색이 달라지며 서둘러 떠나면서 한마디 남긴다.

3번 좁쌀 : 뭐야? 그 모든 말이 날 두고 한 거라 이건가? 참 어이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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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워야 웃습니까?

많이 웃으면 즐겁습니다.

비 내린다고~~

마음 가라앉게 하지 말고

우리 친구들 얼굴에~~

환한 미소 가득한 하루 만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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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정학이 드디어 풀렸군요.


오늘부터 다시 제가 여러분들의 배꼽들을 책임지겠습니다!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