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불황과 집안사정의 급격한 악화등의 악조건에서 우연히 한 여자를 사랑하게 되었고.





사귀게 되었습니다.





군입대를 앞둔상황이라 정식직업을 갖지도 않았을때입니다.





그녀에게 좋은 선물사주고, 그녀에게 맛있는 음식 사주려고 저는 저녁늦게까지 알바를 했습니다.





때문에 하루종일 피곤한 상태인저는....





그녀와 데이트때는 동공이 풀린체로 헤롱거리며 따라다녔고....





극장에서는 코를골며 잠이들었습니다.





어느 날 그녀는 제게 따분하다며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메달리며 눈물까지 흘렸습니다.





미안하다고...





능력이 안돼 너에게 조금이라도 좋은 선물 사주고, 조금이라도 맛있는거 사주려고 알바 두세탕씩 뛰었더니





너무 피곤해서 그랬다고..... 너 없으면 내 심장은 멈추어버릴지도 모른다고....





하지만, 이미 저에게 마음이 떠난 그녀는 그런저를 매몰차게 뿌리치고 돌아서더군요.





순간, 저의 사랑하는 마음은 증오로 바뀌었습니다.





이리도 이해를 못해줄 수 있는가.... 하는 생각에 말입니다.





저는 그래서 그러면 안돼는데도 남자답지 못하게 그녀에게 복수를 결심하고....





뒤돌아서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걷고있는 그녀의 엉덩이를 향해 힘차게 달려들어





강렬한 똥침을 날려버렸습니다-_-;;





순간 그녀는[어마낫~~~!!]하는 고함을 질렀고....





뿌웅~~!하는 소리와 함께 그녀의 똥꾸녁에서 무언가 뜨뜻하면서도 묵직한것이 터져나왔습니다 ㅜ,.ㅜ;





그녀의 엉덩이 사이에 박힌 제 두 손가락으로 분명하게 느껴졌습니다.





강렬한 응침의 충격에 놀란나머지 그녀가 싸버린*-_-* 것이었습니다.





저는 죽어라 도망쳤습니다.











이것은 슬픈 사랑의 전설입니다.